오랜만에 들어보는 브랜드 이름이 짠하고 리뉴얼되었다.
90년대에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데님 팬츠는
앞서 나가는 미래적이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했다.
그 당신에는 라이선스로 진행하지 않고 단독으로 들어와서 압구정 갤러리아와 현대 신세계 명동 등에 매장이 있었다.
카고가 달린 밀리터리 팬츠와 벨트고리가 길게 달리고 무릎라인을 활동하기 편하게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하는 등
혁신적이고 중성적인 디테일이 강했으며 물론 고가에 판매가 되었다.
<< 다시 돌아온 마리떼프랑소와 저버 겨울 신상품 >>
그랬던 마리떼 프랑소와저버가 이름만 같을 뿐 콘셉트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리뉴얼되었다.
데님 라인은 완전히 축소되었고
그 자리를 데일리 캐주얼룩이 채워졌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웨트 티셔츠에서 후디 티셔츠 그리고 데님 팬츠와 카고 팬츠
다운 패딩으로 구성된 아우터에
악세사리 디자인이 보강되었다.
다이아몬드 디자인의 퀼팅이 들어간 패딩 아우터와
플리스 소재의 아우터
그리고 레이어드로 입을 수 있는 경량 다운 제품들로 아우터가 구성되었다.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MZ 세대가 많이 입고 다니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에서 나온 바시티 점퍼이다.
울 소재로 톡톡하게 디자인되었고
어깨 라인에 화이트 컬러로 인조가죽 장식을 대었다.
엄청 깔끔하고 소재감이 좋다.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겨울 상의 아우터 추천 >>
플리스 제품도 몽글몽글 플리스 소재가 두터워서
지금처럼 기온이 훅 떨어지지 않은 겨울에 입기 좋은 아이템이다.
다이아몬드 퀼팅이 들어간 숏 기장의 점퍼이다.
충전재는 다운이 아닌 일반 솜 제품인 듯
디자인이 깔끔하고 약간 골프웨어 느낌도 난다.
마음에 들었던 코오듀로이 소재로 디자인된 점퍼이다.
코오듀로이 소재의 골이 두껍지 않은 세골이어서
부담도 없고 고급스럽다.
스탠드 업 카라의 점퍼인데 컬러가 이쁘다.
데님소재로 디자인된 야구 점퍼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아이템
안에 레이어드해서 입기 좋은 경량 패딩 제품이다.
넥 라인이 V-넥으로 파여 있고
똑딱이 아일렛이 박혀 있다.
다운 충전재가 프라우덴 소재인 숏 기장의 다운 제품이다.
컬러도 다양하고 패턴도 이쁘고
무엇보다 요즘 유행인 숏 기장이었다.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스웨트 티셔츠 추천 >>
스웨트 티셔츠에 들어가는 그래픽은 단순한 로고디자인이다.
글씨수가 많아서 커다랗게 앞판에 그래픽이 들어가 있다.
그래픽이 단조로운 로고 플레이뿐이지만 이 로고값이 어마하다.
<<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겨울 디스플레잇 >>
수능이 끝난 휴일이라서 그랬는지 정말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렸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매장은 다운 패딩을 사려는 친구들로 북적였다.
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인기인가?
아마 90년대와 00년대가 동시에 돌아오고 있는 Y2K의 브랜드 빨 같다는 생각과
그들에게 처음 들어보고 좀 있어보이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라서가 아닐까?
여튼 지금 인기 있는 브랜드인 것만은 확실한 듯
<< 바이 아그네스 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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