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 스타킹이 유행했던 시절, 그녀들의 패션 >>
1984년경에 찍힌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공식일정에서 그녀는 레드 컬러의 투피스에
레드 컬러의 브림햇을 코디하고 블랙 리본타이에 블랙 스퀘어 백과 블랙 힐을 신었다.
그리고 그녀가 신은 빨간 스타킹은 그녀가 입은 레드 컬러의 투피스에 컬러를 맞추어 그녀의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녀가 입은 레드 컬러의 투피스는 재스퍼 콘란( Jasper Conran)이 디자인한 스타일로
옥션 경매에서 7만8천달라에 판매되었다.
지금도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공식일정에서 입었던 많은 의상들이 옥션에서 높은 경매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녀는 확실히 80년대와 90년대의 스타일 아이콘이었다.
198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당시 찰스 황태자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긴 플록코트 스타일의 레드 재킷과 H라인의 레드 스커트를 입고
빨간 스타킹에 빨간 힐을 착용했다.
80년대의 각진 파워숄더스타일의 상의와 똑 떨어지지는 박스형의 실루엣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가 않다.
1960년대 프랑스를 대표했던 배우 안나 카리나는 장 뤽 고다르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그녀가 60년대 찍은 화보속에는 단 한 장의 니트와 그리고 레드 스타킹만 신은채 등장한다.
양갈래 머리의 소녀와 같은 헤어스타일과 섹시한 힐과 레드 스타킹의 도발적인 포즈는
이중적이면서도 시선을 끄는 매력이 가득하다.
<< 2024년에 유행하는 패션 레드 그리고 레드 스타킹 >>
지금 가장 핫하고 엄청난 팬덤을 거느린 셀럽들이 보여준 레드 패션이다.
블랙 핑크의 제니와 지수를 비롯해 안야 테일러 조이, 마리아 카를라 보스코노까지
레드 컬러가 들어간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 레드 패션은 어떻게 입을 것인가 ?>>
레드 컬러로만 코디한 패션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상의에서 하의 그리고 스타킹과 힐 그리고 코디한 백까지 온통 레드 컬러로 코디한 스타일은
아슬아슬하면서 강렬하고 위험하면서 도발적이다.
이렇게까지 입는 것은 부담스럽다.
2024년 유행 컬러 중 하나는 레드이다.
다른 유행 컬러들이 다른 컬러들과 서로 코디되는 크로스 배색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컬렉션에 보여지는 레드는 그냥 레드 컬러만으로 코디하여 압도적인 면적을 보여준다.
레드 컬러 립스틱에 레드 컬러 드레스오 레드 스타킹에 레드 힐까지
피부색을 제외하면 모두가 레드이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스커트와 코디한 레드 스타킹 패션 >
< 오버사이즈 박스형 블랙 재킷과 코디한 레드 패션 >
< 그레이 컬러와 코디한 레드 패션 >
< 크림과 블랙 그리고 레드 컬러 코디 >
< 블랙과 레드 컬러 코디 >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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