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렁하게 입는다는 것은 그냥 대충 막 입는다는 뜻이 아니다.
편하게 입기 좋은 스타일을 시크하게 입는 것이 바로 올 가을의 패션 코디의 키워드이다.
점점 루즈해지고 편안해지는 이 멋진 트렌드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라면서
<< 2024년 초가을 여자 유행 패션 코디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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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헐렁헐렁한 배바지지만 시크한 턱으로 마무리
허리까지 올라오는 배바지 스타일의
주름이 하나 혹은 두개 정도 잡힌 와이드 팬츠는
중성적이면서 파워풀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상의도 같이 루즈한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타이트한 스타일로 연출할 것
하지만 어정쩡하게 허리라인을 가리거나 핏을 제대로 못 살리는 상의를 매칭하면
정말 그냥 대충 막 입는 패션이 될 수도 있다.
2. 허리는 딱 맞게 밑단으로 갈 수 록 점점 퍼지게
쉽고 편안한 스타일링이다.
COS나 H&M ZARA에 이런 코디를 제안하는 스타일들이 속속 눈에 들어온다.
셔츠와 데님의 매칭은 늘 유행하는 스타일이지만
올해는 정말 와이드한 데님 팬츠에 셔츠를 안에 넣어 입어야 된다.
벨트가 보이면 더욱 좋고 어정쩡하게 허리라인을 가리지 말고 당당히 드러내자
3. 실키하게 흘러내리는 롱 롱 스커트
허리라인은 롱 롱 스커트를 입을 때 감추면 되는 듯
몸에 물 흐러듯 헐러 내리는 롱 롱 스커트는 실키한 소재로 골라야 한다.
약간 아방가르드한 볼륨감 있는 티셔츠나 니트와도 고급스럽게 잘 어울린다.
4. 모노톤이 유행했던 90년대 스타일로 - 그레이 앤 화이트
딱 90년대 말에 유행하던 모노톤의 컬러매칭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블랙 앤 화이트는 물론이고 그레이 앤 화이트룩이 스쿨룩의 유행으로 같이 오는 듯
올 해는 그레이 컬러르 주목할 필요가 있다.
5. 여전히 유행각인 어깨각 살리는 재킷 패션 코디
쉽게 잘 가라앉지 않는 오버사이즈 파워숄더 재킷의 유행붐이다.
여젼히 재킷은 사이즈가 넉넉해서 몸을 가려주니 좋다.
이 넉넉한 핏이 끝나면 다시 타이트한 상의가 유행할 텐데 그전까지 열심히 입어주고 있는 스타일이다.
6. 베이지 톤의 개버딘 소재의 트렌치 코트
가을이 짧고 겨울이 일찍 시작되는 요즘
트렌치 코트를 입는 기간이 정말 한정적일 정도록 아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렌치코트는 여전히 힙한 아이템
베이지 톤의 개버딘 소재의 탄탄함을 즐기면서
스타일링은 깨끗하게
7. 셔츠는 가볍게 그리고 루즈하게 그러나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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