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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인 패션/2021 FW

2021년 가을시즌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 20, 가장 인기있는 디자인 상품 20 , LYST INDEX 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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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억 5천만 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17,000여 개의 브랜드와 브랜드 내 상품을 

서치하고 셀렉한 뒤 구매까지 이어지는 패턴을 연구하고 발표하는 

세계 최고의 쇼핑 플랫폼은 LYST가 

2021년 Q3 가을 시즌의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 20을 발표했다. 

서치에서 매출까지 이르는 LYST 소비자들의 행동패턴에 구글의 검색 테이터를 합치고 

거기에 3개월동안 전 세계 SNS의 해시태그와 해시태그에 따른 구매전환율의 통계도 포함된다고 한다. 

LYST의 통계가 각 나라마다 그리고 각 지역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전 세계적인 통계이니 참고만 하시도록 

런웨이 쇼와 레드 카펫의 스타일이 다시 돌아오다. : 소비자들은 럭셔리를 원한다. 

 

<<LYST INDEX 2021 Q3 >>

1위는 발렌시아가 , 

쇼킹했던 발렌시아가의 런웨이 쇼와 오뜨꾸띄르의 재입성, 그리고 셀럽들의 협찬과 콜라보 덕분에 

유래 없는 매출 신장과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이루어 냈다. 

리한나 킴 카다시안 등 셀럽들이 다양한 행사에서 발렌시아가를 입었던 것이 

검색( 입고 나온 뒤 검색이 500% 이상 신장 )과 화제성에서 1위에 올랐다 

소비자들은 한벌을 구매하더라도

럭셔리한 이미지와 좋은 품질 그리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패턴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는 팬더믹 이후 럭셔리 브랜드의 매출은 그 이전으로 돌아간 듯 유래 없는 매출을 신장한 것으로 

1부터 20위까지 모두 럭셔리 브랜드임을 입증하고 있다. 

발렌시아가는 2021년 오뜨꾸띄르에 재 입성하여 찬사를 받았으며 비디오 게임인 Fortnite와 협업하고 

칸예 웨스트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듯 현재 세계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등극했다. 

 

<< 발렌시아가가  2021 Q3 세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로 등극 >> 

 

 


 

<< 2021Q3 가장 잘 팔린 여자 인기 디자인 상품 >>

 

2021Q3 시즌 가장 인기 많은 디자인 상품은 

프라다의 라피아 토트 백이다. 

주변에는 프라다의 라피아 토트백을 든 지인이 없어서 몰랐는데 전 세계 여성 패션 피플들은

이 토트백을 검색어와 매울 1위로 올려 놓다니 ..

<< 그동안 너무 무지하게 살았군 >>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올린 프라다 버킷 햇과 나일론 백은 이미 유명했지만 

틱톡의 열풍을 타고 번진 크로셰로 인해 프라다의 라피아 토트백이 인기를 얻었다고 하니....

트렌드는 이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위는 놀랍게도 베르사체의 마젠타 컬러의 펌프스 힐이 차지했고 3위부터 5위까지 모두 

슬리퍼와 러닝화이다. 

베르사체의 마젠타 플랫폼 펌프스 힐은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두아 리파 등 유명인사들이

착용하면서 검색어가 200% 증가했다고 하니 셀럽이 신으면 하루아침에 유명한 스타일이 된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비욘세가 신은 베르사체 플랫폼 펌프스 힐 

나이키 운동화는 올림픽 특수를 누린 제품으로 10대 테니스 선수인 Emma Raducanu가 착용해서 

인기를 얻은 디자인이다. 

테니스 선수   Emma Raducanu가 신어서 인기를 얻은 나이키 테니스 화 

팬더믹 상황이 길어지면서 더욱 편하고 이지한 감성의 슬리퍼 디자인을 찾는 것도 3위의 보테가 5위의 앤더슨의

슬리퍼를 올라오게 한 힘이다. 

 

 

 

 


<< 2021 Q3 가장 잘 팔린 남자  인기 디자인 상품 >>

 

 

남자들에게 인기 많은 20위 안의 상품들은 스포츠 슈즈와 

실용적인 백 그리고 데일리 아이템들이 등극했다. 

아디다스의 이지 러닝화는 부동의 1위이다. 

ERL 다운재킷과 발렌티노의 로고 티셔츠, 판 가이아의 스웨트 티셔츠처럼 

남성들이 선호하는 패션은 비교적 심플하고 실용적이다. 

주목할 점은 액세서리의 상승에 있는데 고가의 액세서리가 아니라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Roxanne Assoulin, Eliou 등 비즈 공예제품이라는 것이다. 

 

 

 


위드 코로나 단계로 접어들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몇몇 국가에서도 단단히 걸어 잠근 빗장을 풀고

관광객들은 자각 격리 없이 받아들인다고 한다. 

자유 여행이 활발해지면 패션 또한 더 많은 수요를 낳으리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당분간 럭셔리한 명품과 유니크한 디자이너 제품에 대한 소비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것 

누구나 가치를 끄덕일 수 있는 스타일 

셀럽들이 픽한 패션을 구매하고 싶은 욕구는 소비의 주체인 MZ 세대를 더욱 자극할 것이다. 

 

 

<< 바이 아그네스 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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