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환경과 나의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화장품 추천 , 러쉬 립스틱, 러쉬, 러쉬 화장품

입셍로*, 샤*, 크리스천 디* 등 해외의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들이 있다. 

오랫동안 디올의 립스틱을 사용하다가 입술에 갑자기 물집이 생기는 알레르기가 발생해서 

샤넬을 썼다. 

그러나 샤넬 립스틱도 얼마 못가 다시 물집이 잡히고 

생로랑이 좋다고 해서 다시 옮겨 갔는데 또다시 물집이 잡혔다. 

그러다가 국산 화장품은 어떨까? 고민하다가 아모레 제품들을 사용했는데 물집은 생기지 않는 대신 건조함을 얻었다. 

한동안 리프레쉬에서 나오는 립그로즈를 사용했다. 

리프레쉬는 입술을 보호하는 립밤 효과가 강해서 강한 색조를 얻기는 어려웠다. 

그러다가 러쉬에서 비건 화장품을 발견했다. 

바로 러쉬 립스틱! 

 

<< 러쉬의 비건 화장품 립스틱 >> 

 

케이스와 립스틱을 따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면 정말 현명한 방법이다. 

해외건 국내건 어느 브랜드건 립스틱을 다 쓰고 난 다음에 리필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러쉬는 달랐다. 

립스틱만 구매해서 케이스에 넣으면 된다. 

 

러쉬에서 립스틱과 립스틱 케이스를 구매했다. 

사은품으로 페이스 스크럽을 준다. 

옥수수로 만든 폼에 싸여서 도착한 립스틱과 립스틱 케이스 

 

 

립스틱이 어떤 포장도 없이 도착한 줄 알고 놀랐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립스틱을 왁스가 감싸고 있었던 것이다. 

불필요한 포장지와 비닐 그리고 케이스가 없이 도착한 러쉬의 립스틱 

쓰레기를 조금만 배출해도 되는 

그 쓰레기마저 분해가 가능한 성분으로 만들어져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 러쉬 립스틱과 립스틱 케이스 >> 

립스틱의 바닥 부분에 블랙 컬러로 된 꼭지를 살살 위로 올리면 쭉 립스틱을 감싸고 있던 왁스가 벗겨진다. 

그리고 조심 조심 왁스를 벗겨내면 그 안에 이쁜 컬러의 러쉬 립스틱이 보인다. 

약간 수고롭지만 이 정도의 썩는 포장지만 배출하는 러쉬의 환경 보호에 감탄을 하게 된다. 

 

 

립스틱 케이스에 끼우는 방법은 엄청 쉽다. 

그냥 립스틱을 케이스안에 넣으면 된다. 

그리고 밑에 보이는 작은 버튼을 위로 올리면 바로 립스틱이 짠 하고 올라온다. 

옛날 70년대 엄마들의 루즈를 보는 것 같이 신기했다. 

랑콤 루즈도 이렇게 생겼던 것 같다. 

 

쓰레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불필요한 포장지가 없으니 산뜻하다. 

그냥 왁스만 나오고 플라스틱이나 비닐이 없다. 

러쉬 흥해라 ~!!!! 

 

 

컬러도 너무 마음에 든다. 

러쉬 안타나나리보 

노리짱한 내 얼굴에 어울리는 적포도주 같은 컬러인데 샤이닝 한 펄이 들어 있어서 입술이 반짝 거린다. 

한번 발랐는데 발림성이 좋고 오래 간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를 괴롭혔던 알러지가 없다. 

물집도 잡히지 않고 건조함도 거의 없다. 

인생 립스틱을 만난 듯~~~!!!!!!! 

마스크를 벗고 다니게 되면 열심히 바르고 다닐 예정이다. 

 

 

https://www.lush.co.kr/products/view/1000001792?dc=standard 

러쉬 안타나나리보

 

러쉬 립스틱 안타나나리보 사이트에 들어가면 립스틱의 왁스를 벗겨내는 방법이 쉽게 나와 있다. 

동영상도 첨부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성분도 딱 피마자 오일과 칸데릴라 왁스가 메인이다. 

그리고 동물성 원료가 없는 비건 화장품이라는 것이 포인트이다. 

 

 

모델이 바른 사진도 있는데 

사진보다 훨씬 이쁘다. 

펄이 들어 있어 샤닝샤닝하게 빛난다. 

나처럼 얼굴이 노리짱한 분들에게 어울리는 컬러이다. 

사진보다 훨씬 이쁜것은 사실 ~!!! 

 

쓰레기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리필이 가능하며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지구의 환경과 나의 건강을 생각하는 러쉬 

 

러쉬 색조 화장품은 파운데이션과 아이메이크업 그리고 립 등 다양하다. 

몇 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안구건조증이 있는 나에게  잘 맞는 상품이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쭉 팬이다. 

러쉬 흥해라 ~~!!!

오래오래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 바이 아그네스 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