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는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와 2018년 윔블던 테니스 경기를 시작으로
10년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
선수 생활뿐만 아니라 그가 은퇴한 이후에도 똑같은 계약금을 받는다.
그리고 로저 페더러는 2022년 은퇴했다.
2018년부터 2029년까지 10년동안 로저 페더러가 유니클로에게 받는 금액은 3억 달러
한화로 약 4천100억의 어마어마한 조건이다.
테니스계의 신사라고 불리면서 패션너블하고 밝은 이미지의 로저 페더러가 1994년부터 입었던 나이키를 벗고
유니클로 테니스 유니폼을 입는다는것은 테니스 스폰서의 세계에서 어마어마한 사건이었다.
그만큼 유니클로가 가지는 위치가 커졌으며 앞으로 유니클로가 어떤 방향으로 스폰서를 진행할지
추측할 수 있는 일대 사건이었다.
<< 유니클로 테니스 라인 - 2023년 가을 신상품 >>
2023년 유니클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가을 신상품은 바로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모델의 콜라보로 탄생한 테니스 패션 시리즈이다.
JW 앤더슨이 디자인한 로저 페더러의 유니클로 테니스 라인
한국에서는 9월 11일 발매 예정이다.
유니클로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로저 페더러 바이 jw 앤더슨 라인이다.
<< 2023년 유니클로 가을 신상품 - 로저 페더러 테니스 패션 >>
jw 앤더슨과 로저 페더러의 유니클로 테니스 디자인 라인은
총 9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이다.
테니스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한 요소들과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 감성이 만나
스포츠 룩으로 그리고 데일리 룩으로 하이브리드 하게 착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모스 그린을 테마로
화이트, 그레이, 블랙, 코발트 블루를 사용한 컬러웨이와
폴로셔츠, 스웨터, 스포츠 반바지, 파카, 스포츠 백 등의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소재는 유니클로의 강점인 드라이 핏 소재를 사용하여
구김이 적고 빨리 마르며 항상 드라이한 느낌을 주는 상쾌함을 준다.
<< 2023년 유니클로 가을 신상품 - 테니스 패션 : 로저 페더러 , JW ANDERSON >>
9월 11일 한국에서 판매가 된다.
온라인 판매가 위주이다.
오프라인 매장은 단 두 곳뿐이라고 한다.
로저 페더러와 유니클로의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테니스 라인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행 화보집을 발간하여 로저 페더러의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소재 그리고 현대적인 스포츠 디자인으로 버무려진
JW 앤더슨과 로저 페더러 그리고 유니클로의 2023년 가을 신상품 테니스 디자인이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9월 11일 점찍어둔 플리스 점퍼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클릭을 해야 할 듯
여성 라인보다 남성 라인 쪽의 테니스 디자인이 더 눈에 들어온다.
<< 바이 루이 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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