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랄라, 빅토리아 시대의 공주를 꿈꾸다. 2024 SS 일본 도꾜 스트리트 패션

코스프레 패션이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지기는 했어도 일본은 여전히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확고함과 전문성 그리고 고집스러움을 가진 패션이 존재한다. 
2024년 SS 일본의 도꾜 스트리트 패션에는 콘셉트가 보다 낭만적이고 소녀와 같은 샬랄라 풍의 빅토리아 패션이다. 

투명한 샤 소재에 한껏 부풀린 스테이트먼트 스타일의 공주 소매에 
치렁치렁하게 러플을 레이어드한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패션은 
빅토리아 시대의 꿈을 꾸는 듯이 예쁘고 정성스럽다. 

<< 2024년 봄 일본 도꾜 스트리트 패션 - 빅토리아 시대를 재현하다. >>

빨간 리본으로 장식한 꼬임 머리와 샬라라 상구컬의 샤로 디자인된 풍성한 원피스를 레이어드했다.

구찌의 마몬트 백과 미키오 사카베의 통굽 스니커즈를 코디했다.

일본 패션은 애니메이션과 영화 혹은 게임 속 캐릭터처럼 확실한 콘셉트를 가진 패션을 보여주는 
다양성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들의 전통적인 기모노 패션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타일이나 
에도 시대에 유행했을 패턴 디자인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화려한 플ㄹ워 패턴으로 디자인된 저지 트레이닝 상의와 독특한 헤어 스타일 패션을 보여주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

 

마시멜로우 같은 핑크 컬러에 거즈로 러플을 달아 사이드를 장식한 과장되고 장식적인 디자인은 
버려지는 의류와 원단 쓰레기를 멋진 패션으로 재활용한 트림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되었다. 
일본의 유명 연예인인 토리이 미유키가 런칭한 디자인으로 확실한 스타일과 콘셉트로 
작은 수량만 출시되어 희소성이 높다. 

일본 연예인이 출시한 재활용 디자인 

쓰레기를 멋진 패션으로 탄생시킨 트림을 입은 일본 동경 스트리트 패션 코디 - 등에 짊어진 토끼 인형이 정령과 같은 포스를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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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드로잉의 유투브 쇼츠 - 동경소녀 - 일본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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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랄라 화려한 공주풍의 스타일에 현대적인 스니커즈와 삭스를 코디한 것이 새롭다. 
스타일은 공주지만 활동성만은 현대적인 패션이다. 

샤 소재로 러플을 만들어 디자인한 숄더 백 - 실용성보다는 장식성에 목적을 둔 패션이다.

 

여리 여리 소녀 소녀한 스커트는 어디를 가더라도 주목을 끈다.

미니멀리즘한 90년대의 패션이 유행의 코어를 지켜내고 있지만 
그 당시 소소하게 등장했던 아방가르드한 패션이 연상되는 일본 스트리트 패션이다. 
디자이너 브랜드의 캐릭터가 유감없이 발휘되는 유니크한 스타일이다. 
셔츠 디자인을 활용하게 스커트를 디자인하고 비즈로 만든 특별한 베스트를 코디했다. 

19세기 낭만적인 빅토리아 시대의 남부 프랑스가 연상되는 이 풍요롭고 화려하면서 비현실적인 패션은 
여전히 일본에서는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기묘하지만 고집스러우면서 목적을 가진 코스프레 패션은 
그것을 통해 또 다른 스타일을 창조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봄 일본 스트리트 패션 - 특별한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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