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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인 패션/2021 SS

G7 에 참석한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Jill Biden)이 선택한 자켓,LOVE,자딕앤볼테르, 브랜든 맥스웰 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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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회의가 6월12일부터 영국 콘웰에서 열린다. 

영국 콘월의 어촌 마을인 세잍느 아이브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는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이후 

2년만에 열리는 정상 회담이다. 

G7 정상회담은 바이든 대통령과 영부인인 질 바이든의 첫번쨰 국제적인 방분이며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바이든과 영국 총리인 보리스 존슨과의 만남이다. 

그 역사적인 만남의 순간 미국 영부인인 질 바이든이 선택한 자켓이 이번 정상회담의 미국의 입장에 관한 

메세지를 전달해 주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질 바이든 (Jill Biden)그녀가 선택한 블랙 자켓은 평범해 보이지만 자켓 뒤에 들어간 "LOVE"는 

평범한 단어가 아니었다. 

 

보리스 존슨 총리와의 만남에서 질 바이든이 선택한 블랙 러브 LOVE 자켓 

 

빛나는 스터드로 LOVE를 프린트한 질 바이든의 블랙 자켓은 3년전에 약 50만원을 주고 구입한 

자딕앤볼테르의 자켓으로 알려져 있으며 

(Zadig & Voltaire)

G7 정상회의에서의 미국의 입장을 간단한 메세지로 표현해낸 완벽한 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LOVE"를 초이스한 질 바이든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음과 같은 메세지를 전달했다. 

" 이것은 국제 회의이며 전 세계의 단결을 위한 노력이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전염병과 같은 팬더믹 상황에서 전 세계의 통일감과 희망과 단결이다. " 

 


 

질 바이든과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멜라니 트럼프의 패션 또한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는데 

2018년 텍사스 주의 불법 이민자 수용소를 방문했을때 멜라니가 입은 

H&M의 카키색 밀리터리 자켓은 

뒷판에 프린트 된 

" 나는 정말 상관 안해 , 너는 ? " 이라는 문구가 프린트 되어 있었다. 

" I really don't care, do you?"

저가의 브랜드 제품을 입고 이민자 수용소를 방문하겠다는 의지는 훌륭했으나 

그녀의 디테일하지 못한 선택은 그 후 많은 비판을 들어야만 했다. 

 

2018년 구설수에 오른 멜라니 트럼프의 h&m 자켓 

 


 

그러나 

블랙 자딕앤볼테르 자켓과 코디한 도트 무늬의 우아한 원피스는 

이반카 트럼프의 스타일을 카피했다는 곤혹을 치뤄야만 했다. 

질 바이든이 선택한 도트 원피스는 브랜든 맥스웰의 컬렉션이다. 

 

G7 정상회담에 앞서 질 바이든이 선택한 자딕앤볼테르 자켓과 브랜든 맥스웰 원피스 
브랜드 맥스웰 원피스를 입은 질 바이든과 이반카 트럼프 

 


 

 

<< 미국 영부인이 선택한 브랜든 맥스웰 >> 

 

2022년 리조트 컬렉션 : 브랜든 맥스웰 
2022년 리조트 컬렉션 : 브랜든 맥스웰 
2022년 리조트 컬렉션 : 브랜든 맥스웰 
2022년 리조트 컬렉션 : 브랜든 맥스웰 
2022년 리조트 컬렉션 : 브랜든 맥스웰 

 

 

패션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는 멋진 애티튜드를 보여주는 미국 영부인 질 바이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G7 정상회의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정상들의 말 한마디 한 마디와 정상들의 와이프들의 패션 하나하나가 미디어에 노출된다. 

그 만큼 철저하게 계산된 패션으로 중무장하는 현대의 스타일 전쟁이 지금 막 시작되고 있다. 

 

<< 바이 아그네스 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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