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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북 리뷰

서민의 삶과 꿈, 그림으로 만나다. 민화 도서 리뷰, 민화를 그릴때 보면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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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 수업을 들으면서 예전에 이렇게 멋진 그림을 만나지 못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 

드로잉, 아크릴, 마카, 수채화, 인물화, 풍경화 등등 

다양한 그림을 그려봤지만 어쩐지 잘 맞지 않다는 생각을 햇었는데 

민화를 만나고 나서는 그동안 배웠던 모든 디테일과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무엇보다 평면적이고 세부 디테일이 강하며 정물화부터 인물화까지 다양한 주제로 그릴 수 있으며 

장식적인 효과가 커서 그리고 나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민화에 관심이 생기면서 민화와 관련되 도서도 많이 찾아서 읽게 된다. 

https://designerrui.tistory.com/223

 

루이의 민화수업 - 1회차 , 민화 기초 그리기 , 민화 선연습 , 모란 먹선 그리기 , 면상필붓 잡는

섬세한 선을 그리고 채색하는데 두려움을 없애기위해 민화 수업을 듣고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민화 화실을 이용해도 좋지만 다소 높은 금액이 부담스러워서 대학교에 설립된 평생교육원에 등

designerrui.tistory.com

 

<< 서민의 삶과 꿈, 그림으로 만나다 >> 

 

민화에 관련된 도서는 의외로 만나기가 어렵다. 

서점에 가도 몇 권되지 않고 인터넷 서점에도 그 수가 많지 않은데 절판된 책들도 많다.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 민화 

서민의 삶과 꿈 , 그림으로 만나다. 

 

 

 

이 도서에는 민화의 종류와 민화가 왜 멋진지 그리고 민화속에 담겨 있는 뜻들을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해 준다. 

산수화, 화조도, 책가도, 어해도, 인물도 ...

서민들이 즐겨 그리고 장식했던 주제들이 

왜 중요하고 그리고 민중속에 파고 들었는지 읽으면 읽을 수 록 

우리 문화와 우리 미술이 아름답다는 감탄을 한다. 

 

 

<< 도서 리뷰 : 민화 관련 서적 - 서민의 삶과 꿈, 그림으로 만나다 >> 

민화 수업을 들으면서 

나중에는 이런 대폭 병풍을 하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모란꽃과 괴석이 서로 어울러진 그림은 

부귀와 영화 그리고 사랑을 상징해서 궁궐이나 양반집에서 병풍으로 만들어 썼다고 한다. 

다 같아 보이는 모란꽃이지만 배치와 컬러를 달리해서 자세히 보면 다 다른 그림이다. 

 

 

민화는 단순한 구도를 가지고 있지만

복잡한 디테일와 아름다운 컬러링 그리고 민화에 담겨 있는 기원이 담겨 있다. 

평범하고 소박하다고 하지만

민화는 복잡하고 비범한 그림이다. 

민화를 공부하고 배우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도서 

서민의 삶과 꿈, 그림으로 만나다 

민화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그리고 또다른 뜻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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