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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생활의 발견

키친 타올대신 거즈 행주를 사용해주세요, 지구와 나를 지키는 선택, 키친 크로스 추천, 희야의 소소한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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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사용하고 버리는 일회용 키친 타올은 편하다. 

부엌일이라는 게 내 몸이 편하면 환경을 그 만큼 오염된다. 

그래서 일회용 키친 타올을 버리고 대신 잘 만들어진 키친 크로스를 구입했다. 

 

<< 거즈로 만든 키친 크로스, 거즈 행주 >> 

 

거즈 행주를 구입했다. 

잔잔한 꽃무늬가 들어간 거즈 원단에 

드르륵 미싱으로 드르륵 박은 핸드메이드 행주가 도착했다. 

희야의 소소한 공방에서 만든 제품이다. 

쿠팡에서도 판매를 하고 홈페이지에서도 판매를 하고 

무엇보다 인스타와 네이버 블로그가 잘 꾸며져 있다. 

쿠팡에서는 거즈 행주만 판매를 하는데 

블로그에 가보니 다양한 아이템들을 핸드메이드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놀랍게도 대구에 있다.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혀 있는 거즈 행주는 

손세탁을 하라고 하는데 

그런 너무 귀찮아서 삶는 빨래 모드로 세탁기에 돌리고 

건조기도 사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건조기에 돌려서 사용한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해 거즈 행주를 빨아보니

사이즈가 조금 줄어들었고 자연스러운 주름이 조금 변형되었지만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다. 

베이킹 소다로 삶은 빨래를 할 수 있는 부지런한 주부도 있지만

형편따라 되는대로 살자로 모드를 전환한 나는 그냥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살기로 했다. 

 

 

<< 오래 사용하는 키친 크로스 , 거즈 행주로 지구를 지키자 >> 

 

 

<< 핸드메이드 키친 크로스 , 고리 손수건, 핸드 타올 , 거즈 행주 >> 

 

쿠팡에서 한장당 9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다. 

꽃무늬와 컬러가 다른 거즈 행주 4장이 얼마뒤 도착을 했다. 

정성스럽게 묶은 리본과 사용설명서 

그리고 종이봉투에 담겨져 배송이 되었다. 

 

오자마자 삶는 빨래와 함께 세탁기에 돌리고 건조기에 넣었다. 

그렇게 심한 변형은 일어나지 않아 지금까지 줄곧 이렇게 사용한다. 

 

 

일회용 키친 타올을 휙 사용하고 휙 버리는 일상을 바꾸어 

빨래라는 조금 불편한 과정을 거치더라도 거즈 행주를 사용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 희야의 소소한 공방 >> 

 

공방에서 만드는 제품들이라 박음질이 튼튼하다. 

마무리도 깔끔하고 

거즈 행주를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다가 다시 사게 되면 또 주문할 예정이다. 

공방에 가서 직접 만드는 교육도 있다. 

 

좋은 원단을 사서 직접 키친 크로스나 식탁보 혹은 기타 패브릭 소품을 만들어 사용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난다. 

3M에서 나오는 다양한 제품들은 정말 편리하고 사용하고 나면 개운한 맛도 있고 무엇보다 싹 쉽게 오염을 지우는 

상쾌함이 있지만 휴지통에 들어가는 순간 또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 환경을 오염시킬지 아무도 모르는 일 

 

나의 조그만 정성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  수고로움도 보람으로 바뀌는 그런 일상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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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 크로스 추천, 희야의 소소한 공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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