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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인 패션/2023 SS

2023년 가장 핫한 탑브랜드 순위 , Lyst Index 2023 Q1 TOP BRAND 20 , 탑 브랜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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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SS 시즌 가장 핫한 탑 브랜드 20위 순위가 발표되었다. 

Lyst Index에서 발표한 Q1 시즌 가장 핫한 TOP BRAND 20위 선정기준은 

3개월 동안 브랜드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판매율 및 소비자들의 쇼핑 알고리즘 분석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언급 및 인플루언서들의 활동 및 참여등을 통계로 한다. 

참고로 Lyst Index는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고 브랜드의 쇼핑 및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는 앱으로

매년 2억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 Lyst Index 선정 2023 SS 상반기 가장 핫한 탑 브랜드 20위 >> 

 

Lyst Index 선정 2023 SS 상반기 가장 핫한 탑 브랜드 20위
Lyst Index 선정 2023 SS 상반기 가장 핫한 탑 브랜드 20위

 

Lyst Index에서 선정한 2023년 상반기 가장 핫한 브랜드 탑 20
Lyst Index에서 선정한 2023년 상반기 가장 핫한 브랜드 탑 20

 

1위는 프라다이다. 

작년에는 3위였던 프라다가 구찌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2022년 매출액은 32억 5200만 유로라고 발표했다. 

2023년에도 프라다는 전 세계 패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가장 강력한 브랜드로 

다시 돌아온 90년대 레트로 무드와 y2k 시절의 나일론 백이 유행이 되면서 MZ 세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2위는 미우미우이다. 

2022년 7위였던 미우미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역시 y2k패션을 선도하면서 크롭티셔츠와 발레리나슈즈등 

MZ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2022년에 4억3200만 매출을 올렸다. 

켄달 제너가 미우미우의 2023년 SS 시즌의 광고모델로 등장했다. 

3위는 몽끌레어 

18위에 그쳤던 몽끌레어는 무려 15단계를 뛰어넘었다. 

Hosted The Art of Genius 기간 동안 아디다스와 협업하는 파격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숀 화이트와 함께 SS 시즌을 콜라보한다. 

2022년의 매출이 전년대비 25%의 증가율을 달성했다. 

4위는 발렌티노 

발렌티노의 순위는 작년과 변함이 없다. 

브랜드의 대표컬러로 핑크를 내세우면서 엄청난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5위는 로에베 

14위였던 로에베가 5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리한나의 슈퍼볼 공연을 위한 커스텀 룩을 제작했다. 

전위적이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컬렉션에서 보여주고 있다. 

6위는 보테가베네타 

다니엘 리의 흔적을 완전히 지운 마티유 블라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여전히 들고 싶고 입고 싶은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보테가 베네타이다. 

 

2022.07.28 - [나우 인 패션/2022 SS] - 2022년 상반기 톱 20 브랜드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유행 아이템 톱 10

 

2022년 상반기 톱 20 브랜드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유행 아이템 톱 10

리스트 인덱스에서 2022년 Q2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톱 브랜드 20과 가장 유행한 아이템 톱 10을 발표했다. 2억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하는 쇼핑 앱인 리스트는 전 세계 브랜드와 매장을 검색하고

designerrui.tistory.com

 


7위는 돌체 앤 가바나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가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 

가장 많은 스타군단을 거느린 브랜드이다. 

8위는 베르사체이다.

새로운 광고모델로 Emily Ratajkowski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선정되었다. 

베르사체는 가장 핫한 패션 인플루언서중 한 명인 젠다이야와 도자 캣이 선호하는 브랜드이다. 

화려함과 골드한 스타일이 여전히 80년대와 90년대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9위 구찌이다. 

작년의 1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지난 몇 시즌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구찌

그러나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돌연 사임하면서 사바토 드 사르노가 임명되었다. 

새로운 스타일이 기대된다. 

10위는 생로랑이다. 

안토니 바카렐로가 2023년 FW 남성복을 맡는다. 

11위는 디올 

작년 6위였던 디올의 순위도 하락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지명되었다.  

12위는 나이키 

나이키의 순위도 작년과 동일하다. 

스포츠 브랜드로는 거의 유일하게 톱 브랜드 20위에 선정되었다. 

3분기 매출액이 118억 달러이다. 


13위는 루이비통 

2022년 상반기의 5위였던 순위가  다소 하락했다. 

퍼렐 윌리엄스가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방탄 소년단 제이홉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다. 

14위는 디젤이다. 

CEO가 돌연 사임하는 등 풍파를 겪고 있다.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라인인

디젤 르햅 데님을 출시했다. 

15위는 버버리

다니엘 리가 새로운 버버리의 컬러와 로고를 선보였다. 

그러나 다니엘 리는 보테가 베네타만큼의 쇼킹한 컬렉션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16위는 펜디이다. 

티파니 앤 코와 함께 실버 바게트백을 제작했다. 

피카부 백의 광고 모델은 나오미 캠벨이다. 

플러시 바게트 백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8위였던 작년에 비해 순위는 다소 하락했다. 


17위는 스킴스 

킴 카다시안의 스킴스가 17위에 올랐다. 

작년에는 순위에 없었는데 돌풍처럼 휘몰아치고 있는 속옷 브랜드이다. 

18위는 발렌시아가 

완전한 하락세이다. 

2022년 상반기 2위였으며 매 시즌 놀라운 컬렉션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내던 발렌시아가의 역동성이 사회적 이슈로 인해 떨어지고 있다. 

19위는 자크뮈스 

나이키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갤러리 라파예트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카일리 제너, 두아 리파, 리타 오라가 사랑하는 브랜드이다. 

20위는 JW 앤더슨

유니클로와의 콜라보로 잘 알려진 디자이너이다. 

조나단 앤더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으로 

니만 마커스상을 수상했다. 


<< 2023년 Q1 .상반기 톱 브랜드 경향 >> 

2022년 상반기에 비해 2023년 상반기는 변화의 폭이 컸다. 

Y2K패션을 선도한 프라다와 미우미우가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보테가 베네타와 나이키는 여전히 인기이다. 

발렌시아가는 하락세이며 오프 화이트는 버질 아블로의 타계 이후 적당한 후계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아쉽게도 오프 화이트는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나이키와 함께 순위에 올랐던 아디다스 역시 이번 톱 브랜드 20에는 들지 못했다. 

새로운 신성으로 킴 카다시안의 스킴스가 등장했고 조나단 앤더슨의 창의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유행이라는 최고의 정점에서 세상의 패션을 움직이는 톱 브랜드 20 >>

어떤 브랜드는 성장하고 

어떤 브랜드는 하락하고 

어떤 브랜드는 추락해서 그 흔적도 찾기 힘들어 진다 .

패션은 늘 빛나는 스타를 찾는다. 

유기체처럼 결코 한자리에서 머물러 있지 않는다. 

새로운 소비자를 찾아 새로운 마켓을 찾아 패션은 매 1분 1초를 미친 듯이 움직이는 거대한 생물이다.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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