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톱 20 브랜드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유행 아이템 톱 10

리스트 인덱스에서 2022년 Q2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톱 브랜드 20과 

가장 유행한 아이템 톱 10을 발표했다. 

2억이 넘는 사람들이 팔로우하는 쇼핑 앱인 리스트는 전 세계 브랜드와 매장을 검색하고 

유행하는 상품을 업데이트하여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을 연구하고 탐색한다. 

2022년 상반기 지난 3개월 동안 Lyst index에서 조사한 분기별 순위가 발표되었다. 

유행이 하루에도 몇 번이나 돌아가는 패션계에서 사람들이 좋아하고 이목을 끄는 톱 10이 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여전히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들도 있지만 안타깝게도 다른 브랜드에게 그 자리를 내어준 브랜드들도 있다. 

 

<< 2022년 상반기 브랜드 톱 20>>

 

 

브랜드 톱 10의 일위는 구찌 , 이번 시즌 구찌와 아디다스 컬렉션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세련된 구찌의 오리지널리티로 돌아간 2023년 리조트 웨어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2위는 작년 상반기에는 1위를 차지했던 발렌시아가가 2위였던 구찌에게 자리를 넘겨주었다. 

3위는 프라다, y2k 패션을 다시 부흥시킨 장본인으로 과감하게 메타 버스에 진출 

디지털 마켓플레이스에서 디자인을 판매하는 새로운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4위는 발렌티노 , 5위는 루이 뷔통 

루이 뷔통을 이끌던 버질 아블로의 마지막 파리 컬렉션이 오픈되고 

나이키와 루이 뷔통의 콜라보를 진행하던 아블로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드림 나우가 오픈했다. 

6위는 디올, 7위는 미우미우 , 특히 미우미우는 영화 엘비스의 의상을 맡았다. 

8위는 펜디, 이탈리아 축구 클럽인 AS 로마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9위는 작년에 15위였던 디젤, 다시 돌아온 Y2K패션의 트렌드가 돌아오면서 그동안 고전분투했던

디젤의 데님라인과 빈티지 라인이 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MZ세대 인플루언서인 카일리 제너, 줄리아 폭스 등이 디젤을 착용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10위는 버버리, 엘리자베스 2세의 쥬빌레를 기념하는 시리즈를 공개했다. 

11위는 베르사체 

12위는 나이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는 등 

사회적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했고 

나이키 에어 포스 1 콜라보를 위해 Billie Eilish를 발탁 

자크 무스와 콜라보도 발표했다. 

13위는 아디다스 , 구찌 및 발렌시아가와 콜라보하는 등 명품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14위는 로에베 , 광고 및 쇼에서 실험정신이 강하게 돋보이는 브랜드이다. 

15위는 돌체 앤 가바나 ,

16위는 생 로랑 , 최근 들어 프렌치 시크의 정석을 보여주며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17위는 보테가 베네타 , 

새로운 디렉터인 마티유 블라지가 등판하면서 인기가 조금 시들해졌다. 

18위는 몽클레어 

19위는 오프 화이트 , 오프 화이트의 인기가 한풀 꺾인 듯 하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위는 자크 무스 , 나이키와의 콜라보가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 2022년 Q2 가장 인기 있는 유행 아이템 디자인 톱 10 >> 

 

<< 남자 >> 

 

2022년 상반기 봄 여름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유행 아이템 디자인 톱 10에서

남자 톱 10의 1위는 바로 아디다스와 웨일스 보너의 삼바 스니커즈 ,

2위는 버켄스탁의 보스턴 스웨이드 

3위는 발렌시아가의 도브 후디가 디자인한 갭 후드 티셔츠 

4위는 구찌의 1953년 홀스빗 로퍼 

5위는 리바이스의 469 루즈핏 데님 팬츠 

6위는 스톤 아일랜드의 나침반 로고 패치가 들어간 카고 팬츠 

7위는  나이키 에어포스 1

8위는 폴로 랄프 로렌의 코튼 소재의 볼 캡 

9위는  카사블랑카 모노그램 그래픽이 들어간 실크 쇼츠 팬츠 

10위는 나이키 에어맥스 90 슬라이드 슬리퍼 

 

<< 여자 >>

 

2022년 상반기 봄 여름 시즌에 가장 인기 있는 유행 아이템 디자인 톱 10에서

여자 톱 10의 1위는 디젤의 1DR 가방이다. 

2위는 아디다스와 구찌의 콜라보인 가젤 스니커즈이며

3위는 장 폴 고티에와 로타 볼코바의 네이키드 드레스 디자인이다. 

4위는 발렌시아가의 르카골레 스몰 숄더백이며 

5위는 제이드 런던 테크의 가고 팬츠이다. 

6위는 프라다의 로고가 들어간 심벌 선글라스이며 

7위는 컬러풀한 니트로 짠 크로셰이다. 

8위는 여전히 인기가 많은 로에베의 애니어그램 바스켓 백이며 

9위는 Fendace의 로고가 들어간 블랙 스윔 슈트 

10위는 구찌 오리지널인 GG로고가 들어간 슬라이드 샌들이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브랜드와 인기 있는 디자인은 어느 정도는 맞지만 

완전히 다른 디자인도 있다. 

전 세계 2억 명의 쇼퍼들이 검색하고 구입한 항목이라고 하니 그냥 참고만 해도 재미있을 듯 

뜬금없는 브랜드와 디자인도 있기는 하다. 

우리나라가 패션에 있어서는 거의 상위권의 나라에 들어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보는 눈도 높고 쇼핑하는 디자인도 트렌드에 민감하게 노출되어 있다. 

리스트 인덱스의 Q3, Q4 하반기에는 또 어떤 브랜드가 톱 20에 오르고 어떤 아이템이 톱 10에 오를지 ~!

 

<< 바이 아그네스 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