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정말 화사해지고 있다.
밝고 경쾌한 파스텔컬러가 유행하고 덩달아 플라워 패턴까지 2023년 FW 런웨이를 채웠다.
수채화로 그린 투명하고 맑은 플라워 패턴부터 니트로 짠 플라워 그리고 콜라주로 붙인 플라워까지
겨울을 화사하게 만들고 있는 플라워 패션이 등장하는 올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
차갑고 건조하며 마른 잎을 드러낸 식물과 잎이 떨어진 나무들만 존재하는 겨울이지만
패션의 겨울은 오히려 따뜻하고 밝고 아름답게 겨울을 맞이하려는 듯이 파스텔 컬러와 플라워 패션으로
봄보다 더 봄같은 겨울 트렌드를 맞이하고 있다.
<< 2023년 등장하는 유행 패션 - 플라워 패턴 >>
크리스토퍼 케인이 유행시킨 플라워 레이스 소재는 2023년 겨울에도 여전히 유행하고 있다.
라일락 바이올렛 컬러 레이스는 베이지 컬러 소재에 덧붙여져 겨울이 무색할 만큼 화사하다.
굵은 주름으로 완성된 러플 디테일은 스타일을 더욱 여성스럽게 만들고 있으며
플라워 패턴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다.
<< 걸리시한 플라워 패션 - 2023년 가을겨울 유행 디자인 >>
올 겨울에 가장 유행할 컬러 중 하나로 꼽히는 프리마 바이올렛 컬러에
사랑스러운 플라워 패턴이 꽃을 피웠다.
신비하고 묘한 느낌의 바이올렛 컬러는 걸리시한 느낌과 동시에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준다.
프린트된 플라워 패턴은 레드와 블루 그리고 옐로와 섞여 겨울의 플라워 가든을 보여준다.
<< 니트로 완성된 플라워 패션 - 2023 유행 패션 디자인 >>
니트로 짠 동백꽃을 콜라주한 디자인은 70년대의 레트로함을 보여준다.
은색 테두리의 카멜리아와 더불어 실크 스커트에 톤온톤으로 직조된 카멜리아 패턴은
사치스럽고 여성스러우며 귀족적인 우아함을 보여준다.
에트로 역시 니트에 플라워를 짠 콜라주로 레트로하면서 핸드메이드의 정성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전통적인 아가일 니튼 패턴위에 촘촘히 들어선 플라워 니트는 올 가을 겨울 여성복에 등장할 니트 디자인을 보여준다.
<< 심플하고 단순한 플라워 패션 - 2023 가을 겨울 유행 패션 >>
크리스토퍼 케인의 플라워 패턴은 단순하고 쉽다.
핀란드등 북유럽에서 볼 수 있는 플라워 자수 패턴으로 완성된 원피스와 블라우스는 사랑스럽다.
겨울에도 이렇게 밝고 아름다운 플라워 패턴을 입는다면 무채색의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신비스러운 보타닉 가든속으로 - 2023년 가을 겨울 유행 패션 >>
신비한 색조와 정교한 플라워 패턴은 잉글랜드의 모리스 벽지를 보는 듯이 레트로한 이미지를 준다.
오래되었지만 아름다운 보타닉 가든을 패턴화 한 그래픽은
여성 아웃도어 패션과 여성 캐주얼에 등장하여 지루한 겨울 패션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 콜라주 패션으로 완성한 미우미우 2023년 가을 겨울 유행 패션 >>
<< 유화처럼 아름다운 플라워 패션 - 2023 가을 겨울 유행 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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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 [나우 인 패션/2023 FW] - 6개월 뒤 2023년 가을겨울에 유행할 컬러 미리 보기, 2023 FW 패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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