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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인 패션/2023 FW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뉴욕 록펠러 센터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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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하는 것은 역시 크리스마스 별이다.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을 따뜻하게 밝혀 주는 것은 거리마다 상점마다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그리고 익숙하게 울려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도 떠오르고 
추억으로 남은 연인의 기억도 떠오르며
크리스마스 선물과 크리스마스 기적이라는 마법의 소원도 빌어보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왔다. 

뉴욕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을 가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올해도 뉴욕의 록펠러 센터에 떴다. 
2004년부터 시작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 스타는 2023년에도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며
우리들에게 마법과 같은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2018년 현대 건축의 대가이자 가장 뛰어난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인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작품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타가 등장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고 감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별이 2023년에도 더욱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서 빛나고 있다. 

뉴욕 록펠러 센터의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작품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타가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위에서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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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타 >>  

2년이 넘는 제작 기간과 410kg이 넘는 엄청난 무게와 
직경이 3m에 달하는 초대형 크리스마스 별은 
300만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일일이 손으로 박혀 장식되었다. 

뾰족한 70개의 삼각형모양의 조명 스파이크 디자인이 별 모양으로 배치되었으며 
삼각형안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이 박혀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빛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정신인 평화와 화합 그리고 인류애를 상징한다. 

<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스와로브스키 스타 >

루이드로잉의 숏츠 - 록펠러 센터를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디자이너 다지엘 리베스킨트 

스와로브스키 스타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반영된 디자인이다. 
뾰족한 삼각형의 수많은 면에서 눈부신 빛을 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은 
원뿔형으로 날카롭지만 안정적이며 가까이 다가갈 수 없지만 바라보는 것만으로 황홀한 별을 상징한다. 

2000년전 지구의 어느 한 성스러운 곳을 가리키던 그날의 별처럼 
2023년 록펠러 센터에 등장한 스와로브스키 스타는 
뉴욕의 크리스마스가 왜 아름다운 지를 전 세계에 알려주고 있다. 

2023년 뉴욕의 크리스마스와 스와로브스키 스타
뉴욕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별인 스와로브스키 스타

 

현대 건축의 대가이자 디자이너인 다니엘 리베스킨트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그의 디자인인 스타가 모형과 함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오너먼트
크리스마스를 밝히는 스와로브스키 스타가 오너먼트로 등장해 판매중이다.

 

<<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누구인가?>>

현대 건축의 대가인 다니엘 리베스킨트와 그의 작품

다각형의 건축물과 공간구서을 상징하는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디자인 철학은 바로 긍정주의이다. 
1989년 베를린에 세워진 유대인 박물관으로 명성을 얻은 그는 
항상 미래에 관해서는 근거는 없지만 막연히 잘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한다. 
그런 긍정주의는 나치의 홀로코스트로 600만명의 희생자를 낸 유대인을 기리기 위한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이나 
4000명의 목숨을 동시에 앗아간 뉴욕의 911 테러 현장을 재건축한 WTC 프리덤 타워를 설계할 수 있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2차대전이 끝난 1년 뒤인 1946년에 태어났다. 
그의 출생지는 유대인의 포로수용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긍정주의로 탄생한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은 어떤 대상을 향한 증오와 원망이 없다. 
그곳은 유대인들에게 자행된 만행을 기릴뿐이다. 
건축물만으로 유대인들의 고난의 역사와 반복되는 이민의 역사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던 
그들에 대한 학살을 표현했다. 
디자인한 유대인 박물관에는 ‘기림’만이 있을 뿐 원망은 없다. 전시품 없이 건물 자체로 추방과 이민의 역사를 표현했다. 그는 이후 코펜하겐과 샌프란시스코에도 유대인 박물관을 지었다.

유대인들의 고난의 여정을 건축물로 표현한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911 테러가 일어났던 세계무역센터에 재건축중인 WTC 프리덤 타워

해체주의를 공식적으로 사용한 7명의 건축가들 중 한명인 그는 
해체주의 건축을 통해 모든 사물들을 상대화시켜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는 철학 사상이 반영했다. 
수평의 바닥과 수직의 기둥으로 이루어지던 기존의 건축물을 다시 뒤집는 발상으로 
다각형의 공간을 만들어 냈다. 

그의 작품은 국내에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사옥과 부산의 1600세대의 아파트인 아이파크가 대표적이다. 
용산의 국제비지니스 센터도 구상중에 있다. 

부산에 세워진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디자인한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 사옥을 디자인한 다니엘 리베스킨트

미술관과 박물관 호텔과 카지노, 리조트와 비지니스 센터등 
그의 작품들은 세계 곳곳에서 그의 시그니처인 다각형의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위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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