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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인 패션/2023 FW

새해 첫날 첫 콜라보! 유니클로와 마리메꼬 - 엄마와 딸이 같이 입는 북유럽 패션 - Uniqlo x Marim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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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를 맞이해서 유니클로가 새로운 콜라보를 출시하였다. 
북유럽의 감성 그 자체인 마리메꼬와 함께 출시한 뉴 라인은 바로 여자와 소녀들을 위한 편안한 패션이다. 
북유럽의 익숙한 듯 독특한 패턴을 사용하고 부드러운 컬러웨이로 전개한 베이식한 아이템들은 
겨울을 위한 데일리 패션이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찍은 편안하고 즐거운 화보에서 유니클로와 마리메꼬의 새해 첫 콜라보의 
행운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유니클로 마리메꼬 2024년 첫 콜라보_ Uniqlo x Marimekko >> 

북유럽 패션&#44; 유니클로&#44; 마리메꼬&#44; 2024년 첫 콜라보
유니클로와 마리메꼬의 첫 콜라보
북유럽 패션&#44; 마리메꼬 유니클로 콜라보&#44; 플리스 자켓&#44; 플리스 스커트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찍은 유니클로와 마리메꼬의 첫 콜라보 - 편안한 컬러와 크고 단순한 패턴이 인상적이다.

여자들을 위한 컬렉션이다. 
크고 단순한 패턴과 뉴트럴 컬러의 편안함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딱 베이직한 아이템들이
북유럽의 실용적이면서 밝고 화사한 패션을 보여준다. 

마리메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레베카 베이는 6년만에 다시 협업하게 된 유니클로와의 만남에 대해 
서로서로 윈윈 하며 가장 좋은 장점만을 결합한 멋진 컬렉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유니클로 마리메꼬&#44; uiqlo marimekko
엄마와 딸이 그리고 여자와 소녀가 같이 입을 수 있는 유니클로와 마리메꼬 콜라보 , 2024년 새해 첫 콜라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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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qlo x marimekko의 디자인 콘셉트는?>>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사용하기로 유명한 마리메꼬는 
유니클로와 협업에 그들의 DNA가 느껴지는 패턴을 사용하였다. 
돌과 올빼미 그리고 사이렌과 구름 조각을 엄청나게 단순화 그리고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익숙한 듯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마리메꼬가 사용한 그래픽 이름
돌은 키벳, 올빼미는 키사퓔뢰, 사이렌은 세이레니, 구름조각은 핫타라로 명명된 마리메꼬의 오리지널 패턴 디자인

 


마리메꼬의 패턴 컨셉은 바로 북유럽의 자연이다. 
북유럽의 곳곳에서 볼 수 있는 하늘과 땅 그리고 숲과 물에서 영감을 받았다. 
마리메꼬의 패턴 프린트는 두 명의 디자이너가 만들었는데 바로 마이야 이솔라와 펜티 린타이다. 
마이야 이솔라( Maija Isola)는 1949년 패브릭 디자이너로 출발하여 마리메꼬에서 일하는 동안 500개가 넘는 
패턴을 디자인하였다. 
그녀가 디자인한 패턴들은 모두 마리메꼬의 콘셉트를 명확하게 하는데 기여했다. 
펜티 린타는 1969년부터 마리메꼬에서 근무하며 1987년까지 대담하고 화려한 마리메꼬의 패턴을 디자인했다. 


마이야 이솔라가 자기집의 정원에서 발견한 조각돌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키벳 돌이다. 

2024년 유니클로와 마리메꼬의 첫 콜라보에서 거의 모든 아이템엠 사용된 가장 핵심적인 패턴이다. 
모서리를 직선으로 깍아 만든 커다란 원 모양의 키벳 돌은 편안하지만 대담한 사이즈로 
북유럽의 디자인을 한 눈에 느끼게 한다. 

마리메꼬 패턴 디자인 키벳 돌
키벳 돌 패턴을 사용한 유니클로의 플리스 자켓

 

키사푈뢰는 올빼미이다. 
올빼미의 눈을 반복적으로 단순하게 붓터치를 사용해서 그린 패턴이다. 
1961년 마리야 이솔라가 인쇄공장에서 홀린 듯이 그려낸 패턴은 행운을 주는 올빼미의 눈을 단순화시켰다. 
단 하나도 같은 패턴이 없는 이유는 모두 디자이너가 직접 그렸기 때문이다. 

키사푈뢰 올빼미 마리메꼬 패턴 디자인
올빼미 눈을 사용한 유니클로 마리메꼬의 콜라보 디자인 - 히트텍 소재를 사용한 목폴라티셔츠

 

1960년대 그리스를 여행 중이던 마리야 이솔라가 물결에 비친 아름다운 굴곡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뱃사람들을 홀리는 사이렌의 노래가 들리는 듯 매혹적인 물결무늬가 인상적이다. 
크고 굵으며 반복적인 패턴에서 사물의 깊이를 한 순간에 잡아내는 북유럽의 디자인에 빠지게 된다. 

마리메꼬 패턴 디자인 세이레니
심플한 라인으로 디자인된 양말

 

펜티 린타의 장난스러우면서 단순한 구름 조각 패턴이다. 
핫타라라고 이름 지어진 구름조각은 보는 사람도 유쾌하고 입는 사람도 즐거운 
천진난만한 세상으로 이끌어 준다. 
아이가 그린 듯이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에 사물의 모든 것을 담아낸 북유럽의 디자인에 빠지게 만든다. 

단순해서 유쾌하다. 

마리메꼬 패턴 디자인 핫타라
구름 디자인의 단순함이 돋보이는 목폴라 티셔츠

 

<< 유니콜로 마리메꼬 2024년 첫 콜라보 컬렉션 >> 

블랙과 아이보리 베이지 톤의 편안한 컬러를 사용하였다. 
아이템도 터틀넥 티셔츠와 푸리스 풀집 재켓 그리고 후리스 스커트로 가장 편안하고 베이식한 아이템들이다. 

가격은 유니클로의 다른 시리즈와 비슷하다. 
후리스 스커트가 49,000원 후리스 풀집재킷은 39,900원선이다. 

유니클로와 마리메꼬 2024년 첫 콜라보 디자인

 

소녀들을 위한 디자인도 준비되어 있다. 
걸스 후리스 풀집 재킷은 29,900원 걸스 후리스 미니스커트는 29,900원이다. 

유니클로 마리메꼬의 걸스 라인

액세서리는 양말과 미니숄더백이 출시되었다. 
양말은 7,900원 라운드 미니숄더백은 19,900원이다. 

2024년 새해 첫 콜라보 컬렉션 유니클로와 마리메꼬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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