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이제 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시티가 되었다.
가장 먼저 테스트할 패션 마켓이 있다면 서울부터 안테나 숍을 런칭하는 것은 관례가 되었다.
서울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다는 젊은 감각들이 모여 있는 몇몇 거리
그곳에서 촬영된 2019년 여름 서울의 패션 그리고 서울의 스트리트는 어떤 모습일까 ?
서울의 패피들이 많은 거리 중의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 ..
패피들이 몇 몇의 신생 거리로 흩어졌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동 가로수길은 가장 핫한 피플들로 인해
명성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유명한 패션 학원들이 밀집해 있고
독립디자이너들의 아뜰리에가 여전히 자리하고 있으며
청담동 , 압구정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아직도 패션의 거리이고 유행의 선도라는 이미지는 유효하다.
90년대 레트로 스타일
90년대 힙한 스포티브 스타일이 가장 큰 유행 스트림이다.
그 스트림에 어울리게
서울의 패션 피플들도 90년대 중후반을 휩쓸었던
네추럴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유명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힙합과 스트리트 그리고 스포티브를 결합한 스타일들을
서울의 스트리트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서울의 패션은 난해하지 않다.
세계 어디를 가도 통용이 되고 트렌드가 있는 스타일들을
심플하지만 유니크하게 코디한다.
아이템 하나하나에 집중하지 않고
전체적인 느낌과 컨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손에 끼는 반지나 귀에 거는 이어링 하나까지
지금 이순간의 컨셉에 맞아야 한다.
디테일하게 신경쓴 코디 감각은 전체적인 실루엣을 하나로 통일시키면서
세련되고 멋진 서울의 패션 스트리트를 완성시켜 나간다.
서울의 남자 패피들은 스포츠 브랜드의 아이템과
스트리트 패션을 적절하고 쉽게 코디한다.
심플하지만 세련되고
유니크하면서 편안해 보인다.
그것이 서울의 패션 스트리트의 매력이다.
서울의 여자 패피들 역시 쉽고 편안한 실루엣을 보여주지만
전체적으로 통일된 감각은 절대로 간단하지 않다.
오랜 시간동안 연습하고 훈련된 패션 감각은
다른 도시에서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글로벌한 문화를 보여준다.
2019년 서울
그리고 뜨거운 7월
절대로 난해하지 않고 편안한 실루엣과 착장을 보여주는 서울의 패션 스트리트
그 스트리트의 사진속에 담긴 서울의 젊은이들은
밝고 경쾌하며 자신감에 넘치고
스타일이 살. 아 . 있. 다.
https://designerrui.tistory.com/7
<< 사진 자료 출처 : f.eef.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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