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럽게 활짝 핀 모란꽃이 가득한 모란도
삼국시대 그 이전부터 모란도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하니 모란도가 가진 역사가 정말 깊다.
모란꽃 혹은 목단꽃으로 불리며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는
탐스러운 모란꽃이 활짝 그리고 다양한 컬러로 피어나도록 배치한 그림이 정말 많다.
그만큼 부귀영화를 현세에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 루이의 민화 수업 15회차 - 모란도 채색하고 음영 넣기 >>
2023.01.12 - [루이민화수업] - 루이의 민화 수업 - 14회차, 한국 민화 모란도 채색하기, 모란꽃 그리기, 민화 바림하는 방법, 민화 채색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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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꽃 채색하고 바림하기 >>
모란꽃의 컬러가 선명해지도록
주홍과 흰색 모란꽃과
황토색과 흰색 모란꽃
그리고 주홍과 양홍 모란꽃을
여러번 채색하고 바림해 준다.
바림을 할때 경계선이 자연스럽게 풀어질 수 있도록 살살 채색붓으로 다듬어 준다.
이 과정은 지루하지만 꼼꼼하게 채색과 바림을 반복해주어야 한다.
모란꽃의 컬러가 자연스럽게 풀어질 수 록 꽃이 선명해지고 그리고 탐스럽게 피기 때문이다.
<< 모란꽃 나무 줄기 채색하고 바림하기 >>
대자 컬러로 칠한 모란꽃의 줄기에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살려준다.
그림자가 들어가는 부분에 고동색으로 칠하고 자연스럽게 바림해준다.
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정한 다음에
음영이 일정한 위치에 통일되도록 그려준다.
줄기가 잘려나간 부분도 입체감이 들도록 채색하고 바림한다.
<< 모란꽃 나무 줄기 세부적으로 그리기 >>
모란꽃 나무 줄기의 껍질을 입체적으로 그리는 방법이다.
흑차색을 진하게 올려 그나무 줄기에 짧거나 혹은 길게 가로 선을 그린다.
껍질의 표현을 보다 입체적으로 낼 수 있는 방법이다.
<< 모란꽃 잎과 잎줄기를 채색하고 바림하기 >>
모란꽃의 연한 잎 줄기과 잎은 청록색을 사용하여 음영을 준다.
청록색을 채색하고 살살 바림해 주면서 한쪽 빛이 들어오는 방향을 살펴 한쪽으로 채색해 준다.
일정한 방향으로 음영을 주어 채색하고 바림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모란꽃 채색하기 마지막 단계 >>
모란꽃의 탐스러운 봉오리가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지기 위해
호분을 사용하여 테두리를 얇게 그린다.
평면적으로 보였던 모란꽃이 활짝 피어난 느낌을 받게 된다.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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