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차 하는 순간이다.
설거지 하던 중 뭔가 쌔한 느낌은 항상 맞다.
맥주를 따라 마시면 기분이 좋은 킨토 맥주 컵의 입구가 깨진 것이다.
킨토 캐스트 비어 글라스 430ml는 큰맘 먹고 현대 몰에서 구입했다.
컵을 포개서 보관이 가능하며
가볍고 차가운 물이 담겨도 겉에 물기가 차지 않아 올여름 정말 애용애용한 컵이다.
그런데... 이렇게 입구가 깨져버리다니..
며칠 지나지 않아 또 사건이 발생하다니
르크루제의 디쉬의 입구가 깨져 버렸다.
설겆이를 하면서 접시와 컵이 서로 부딪히더니.. 르크루제 이 강인한 녀석이 얼마나 큰 충격이었으면
이렇게 도자기의 홈이 파일 정도로 깨졌다.
너무 거금을 주고 차곡차곡 마련한 르크루제 디쉬여서 버리는 것은 꿈도 꾸지 않았다.
그냥 깨진 채로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진 홈이 더 파이고 있었다.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킨츠키 키트를 이용해서 도자기 리페어를 다시 시작했다.
<< 휴메이드 킨츠키 리페어 키트 구매하는 방법 >>
휴메이드에서 구입한 킨츠키 키트로 얼마나 많은 도자기를 구출했는지 모른다.
버리기 아까운 르크루제제품을 비롯헤 빌레이 앤 보흐 컵과
친구의 크리스탈 위스키잔까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기 쉬운 키트 제품들은
아차 하는 순간에 깨지고 마는 안타까운 마음을 더 고급스럽고 우아하고 유니크하게
치료해 주었다.
Thanks Humade!
<< 휴메이드 킨츠키 리페어하는 방법 >>
키트를 이용해서 리페어 하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접착제로 깨진 곳을 붙이거나 잇고
글리건과 금가루를 잘 개어서 위에 발라주면 끝!
<< 깨진 르크루제 도자기 수선하는 방법 >>
휴메이드에서 나온 킨츠키 키트를 이용해서 리페어 ~!!!
주의할 점!!!
1. 반드시 장갑을 낀다.
금가루와 글루건이 한번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네일을 한 분들은 필히 장갑을 끼고 작업하시도록
2. 생각보다 금은 빨리 굳는다.
굳기 전에 재빨리 작업하시도록
3. 완전히 마를 때까지 하루 정도 말리세요
안 말리고 사용하면 금이 까진다.
까진 부위는 다시금을 발라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 바이 루이드로잉 >>
'루이 생활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비자 중국 샤먼 여행 (0) | 2024.12.27 |
---|---|
축하드립니다. 28일 만에 클릭수 2.2K회를 달성하셨습니다. 구글 서치콘솔 인사이트 주요 기록 달성 이메일 (0) | 2023.09.20 |
타이타닉 30년뒤면 완전히 사라져 기억속에만 존재한다. 작은 박테리아가 잠식시킨 거대한 심해의 무덤 (0) | 2023.06.29 |
미국 비자 면제제도인 ESTA를 사칭하는 가짜 사이트에 낚이지 마세요, 공식 ESTA 사이트인지 꼭 확인하시고 즐거운 미국 여행 되세요! (10) | 2023.06.14 |
중국 샤먼에서 맛있게 먹은 물고기 요리집 , 따펑쇼 , 大丰收 (0) | 202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