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비지니스 혹은 관광의 목적으로 미국으로 가기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 사전등록 시스템이 바로
흔히 미국 비자라고 알려진 ESTA이며 이는 정확히 비자 면제제도이다.
ESTA 허가증이 나오면 미국 비자 없이 90일동안 미국에 체류할 수 있다.
미국으로 여행을 가려는 외국인들이 늘면서 공식 ESTA 사이트인것처럼 홈페이지를 꾸며서
대리로 ESTA를 신청해서 수수료를 받거나 혹은 높은 수수료를 받고 나서 먹튀하는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다.
정말 주의가 필요하다.
21불이면 ESTA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115불 혹은 그 이상의 수수료를 내고도 먹튀를 당하는
소위 눈뜨고 코 베이는 인터넷 사기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글에 ESTA를 검색하면 스폰서라고 조그만 배너가 달려있는 사이트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내일이라도 당장 미국비자인 ESTA가 나오면 미국행 비행기를 타야하는
급한 마음이 생기면 이 사이트가 공식 사이트인줄 알고 클릭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스폰서 사이트는 도메인이 org로 끝난다.
공식 ESTA 사이트의 도메인은 gov이다.
<< ESTA를 사칭한 피싱 , 스팸 사이트 - 주의 하세요 >>
스폰서 사이트 자체도 esta처럼 만들어 놓았다
이 사이트는 완전히 피싱 사이트 !!!! 낚이면 수수료만 떼인다.
급한 마음에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지 결국 녹색 버튼의 apply on line을 누르고 말았다.
이 사이트가 정말 위험한게
ESTA처럼 여권 사진도 찍어서 업로드해야 하고
여권 번호, 주소, 영문 이름, 여권 유효날짜 등 ESTA가 요구하는 개인 신상 정보를 다 털게 만든다.
자그마치 115불이나 주고 결재까지 마치니 등록한 이메일로 COMPLEATE 메일이 왔다.
언제 ESTA를 받을 수 있을까?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다.
빠르면 2시간내 늦어도 몇 시간내에는 CONFIRM이 났었는데 ..
그리고 다시 들어간 ESTA 사이트
너무 급한 마음이 드니깐 사이트 홈페이지가 다르다는 인식을 못했다.
받은 ID 번호를 누르니 신청자를 확인할 수 없다고 ~!!!!
아 차 차 차 ~~!!!!!
낚였구나 !
ESTA 공식 사이트는
esta.cbp.dhs.gov
오피셜 사이트로 가야한다.
<< 미국 비자인 esta를 발급하는 공식 사이트 >>
이 사이트가 진짜다.
115불을 날린 것보다
개인신상정보를 전부다 털렸다고 생각하니 다리에 힘이 풀렸다.
개인정보유출이 너무 걱정이 되어 일단은 신고부터 했다.
( 피싱 사이트 의심 신고 및 개인정보유출신고 등 )
큰 경험을 하면서 겨우 esta 공식 사이트에서 결재까지 마치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
다행히 2시간만에 미국 비자 면제인 esta가 발급되었다.
도착한 esta메일이 얼마나 반갑던지
하루 종일 esta로 고생했다.
여러분은 절대로 속지 마세요
스폰서 사이트 정말 진짜 공식 사이트 같습니다.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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