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보는 내년 2024년 봄여름 컬러 >>
사치스러운 올드머니룩이 시작되었던 2023년에 이어 2024년도 여전히 럭셔리하면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룩이 유행한다.
컬러는 블랙과 쿨그레이를 메인으로 다양한 컬러들이 선보이는데 그중에서 가장 여성스럽고 화려하게
봄패션을 완성하는 것은 바로 파스텔톤이다.
달달하고 하늘하늘한 파스텔톤은 작년에 비해 우유빛이 더 추가된 소프트 파스텔톤이 강세이다.
내년 봄여름에 유행할 패션 컬러들의 이름도 굉장히 이쁘다.
달콤한 푸딩에 크림을 얹은 노랑색이 연상되는 크림푸딩, 핑크빛 마시멜로의 달달함이 연상되는 컬러,
민트에 우유를 가득탄 듯 말말한 바이오민트, 블루톤을 아주 조금 넣어 투명하게 완성된 왁스 컬러,
이제 갓피어난 라일락 꽃망울과 같은 컬러, 살갗처럼 투명한 코랄컬러 등
이제 막 피어난 새봄의 맛처럼 더없이 달콤한 컬러들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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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봄여름 유행할 패션 컬러 : 크림 푸딩 옐로
크림이 많이 들어간 달달한 푸딩이 연상되는 달콤하면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옐로 컬러이다.
내년 봄여름의 액세서리도 화이트골드컬러가 대세를 이루듯이 패션 역시 골드 느낌이 나는 옐로가 강세다.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원피스, 셔츠, 니트등 이너웨어에 활용되며
소재도 하늘하늘한 시폰이나 얇은 코튼, 레이온, 실크등 다양한 봄 소재와 잘 어울린다.
2. 2024년 봄여름 유행할 패션 컬러 : 왁스 블루
블루로 다잉한 왁스처럼 불투명한 화이트기가 도는 블루톤이 유행한다.
맑은 봄날의 하늘처럼 상쾌한 느낌을 주는 시원한 컬러이다.
세련되고 성숙한 느낌을 주는 신비스러운 컬러가 활용되는 아이템은 니트와 원피스 그리고 셔츠등이다.
소재는 니트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시폰과 레이온, 리넨과 코튼과도 잘 어울리는 컬러이다.
핑크 컬러와 코디하면 보색의 느낌을 소프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옐로와 민트 그리고 화이트와도 잘 어울린다.
3. 2024년 봄여름 유행할 패션 컬러 : 페일 라벤더
몇 시즌째 줄기차게 유행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컬러인 라벤더이다.
대체로 진한 톤을 보여주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페일 한 톤의 라벤더 컬러가 유행한다.
라벤더 컬러는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어떤 컬러와 조합해도 신기할 정도로 잘 어울리며
신비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번 시즌에는 악세사리에도 대거 페일 한 톤의 라벤더 컬러가 사용된다.
코튼과 데님 트윌, 시폰과 니트등 다양한 소재와 잘 어울리며 하의와 상의 아이템에도 가리지 않고 유행할 전망이다.
4. 2024년 봄여름 유행할 패션 컬러 : 스킨 코랄
내추럴하게 연출하기 좋은 코랄 컬러이다.
그동안 화사했던 코랄 컬러에 약간 스킨빛이 도는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변신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컬러이며 발레리나처럼 야리야리한 감성도 표현해 준다.
스킨 코랄 컬러는 레이온이나 공단과 같은 광택감이 있는 소재에 사용되어 고급스러우면서 여성여성한
드레스업 감성을 보여준다.
5. 2024년 봄여름 유행할 패션 컬러 : 마시멜로 핑크
여성복뿐만 아니라 남성복에서도 사용하는 마시멜로 핑크이다.
가장 화사하게 봄패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행컬러이다.
내년 2024년에는 액세서리에 사용된 빈도가 늘어났다.
그동안 마젠타와 바이올렛에 눌려 다소 약하게 사용된 컬러이지만 2024년만큼은 정말 주목해야 할 핑크톤이다.
우유를 가득탄 핑크 빛의 마시멜로처럼 달달하고 샤벳처럼 달콤한 느낌을 주는 대표 봄 유행 컬러이다.
6. 2024년 봄여름 유행할 패션 컬러 : 바이오 민트
보테가 베네타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되는 컬러가 바로 민트이다.
이국적인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멋진 민트 컬러는 보테가 베네타에서 정말 다양한 아이템에
세련된 색감으로 표현해 내었다.
민트 컬러가 가죽과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
빈티지한 감성과 핸드메이드 터치가 느껴지는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컬러인 바이오 민트는
내년 2024년 꼭 주목해야할 소프트 파스텔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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