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에 사두었던 발렌시아가 모터백을 다시 꺼내 들어도 좋을 만큼
지금은 2000년대에 유행했던 가방 트렌드가 다시 돌아온 듯하다.
2024 FW 파리패션위크 스트리트에서 셀럽들이 코디한 가방 디자인은 어떤 것들이 유행일까?
가장 마음에 들었던 브랜드는 단연 발렌시아가 모터백 , 그리고 로에베의 자유롭게 형태감을 만들어 가는 flexible 가방과
그리고 DeMellier의 뉴욕 토트백이다.
https://youtube.com/shorts/JcM14Tg5W24?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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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발렌시아가 모터백이 너무 반갑다.
많은 셀럽들이 파리패션위크를 통해 발렌시아가 네오 카골 시티를 코디했다.
예전과 모터백과 다르게 사이드에 숄더를 넣어 그립과 숄더 두 가지로 멜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그리고 납작한 사이드 백을 하나 더 추가해서 간단한 소지품을 휴대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어지럽게 그래피티를 넣은 멀티컬러 Neo Cagole City 토트백은 흑과 백의선명한 컬러 대비가 인상적이다.
조금 더 큰 사이즈의 발렌시아가 네오 카골 토트백은 메탈릭 컬러로도 출시되었다.
예전 모터백보다 더 정교해진 메탈 징 디자인과
하트와 네모의 사이드백이 2개나 들어가 있어 디테일이 단순하지 않은 무게감을 준다.
크로스로도 토트로도 들 수 있는 투웨이 방식의 스트랩이 달린 디자인이다.
진한 녹청색의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토트백이다.
흔하지 않은 컬러로 캔버스 소재의 바디와 악어 가죽의 핸들 소재이다.
진한 커피색의 롱코트와 잘 어울리는 컬러 코디를 보여준다.
블랙 소재의 사각 토트에 화이트 컬러의 강한 그래피티가 인상적인 꼼데가르송의 레터링 토트백이다.
캐주얼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강한 레터링으로 유니크해진 디자인이다.
르메르의 접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퍼즐 폴더 캔버스 백이다.
오리가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앙증맞은 귀여운 동물들이 자수처리된 디테일을 보여준다.
에르메스의 켈리백도 파리 패션위크 2024 FW의 스트리트에 많이 보인 가방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켈리백과 더불어 다양한 변주를 준 켈리백도 등장해서 눈길을 끈다.
프런지가 달린 켈리백과 일러스트가 들어간 켈리백이 인상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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