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전 세계 팝 시장에서 어마무시한 영향력을 끼치던 두 사람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200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이 유명한 커플은 데님 소재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완성한
일명 청청패션을 입고 등장했다.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한 청청패션에 두 사람 다 놀랐지만
덕분에 청청패션과 2000년대의 데님 패션을 논할 때는 두 사람의 사진이 빠짐없이 등장하는 불은(?)을 맞게 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시끌시끌했던 만남과 이별을 한 뒤
브리트니의 회고록으로 얼마전 다시 한번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2001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데님으로 만든 드레스를 입고 볼드한 실버 스트랩을 골반에 걸쳤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데님 소재로 만든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리바이스 데님 자켓과 데님 팬츠 그리고 그레이색 저지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다시 한번 이 사진이 2024년 유행하는 데님 패션에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지금 바로 이들이 입었던 이 스타일들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 2024년 유행하는 데님 패션 - 카우보이 룩, 청청 패션 >>
아무렇지도 않게 주유소에 들린 켄달 제너가 신었던 천만 원짜리 보테가 베테타의 부츠가 화제가 되었다.
보테가 베네타에서 출시한 줄무늬 카우보이 부츠와 켄달 제너가 입었던 카우걸 스타일의 원피스는
이제 막 시작될 카우보이룩을 알리고 있다.
앤 해서웨이는 2023년 11월에 열린 CFDA 패션 어워드 행사에서 특별한 데님 패션을 입고 등장했다.
랄프로렌의 2024년 SS 패션쇼에서 주목받은 데님 드레스로 데님 튜브 톱과 데님 맥시스커트가
핸드크라프트의 꾸띄르적으로 제작한 멋진 스타일이었다.
자연스럽게 내린 갈색 헤어와 스모키 화장으로 미국의 서부시대의 영화가 연상되는 카우보이걸스타일은
미국적인 마스크를 가진 앤 해서웨이와 잘 어울렸다.
2024년 SS 시즌 랄프로렌의 패션쇼에는 앤 해서웨이가 입었던 데님 튜브탑과 맥시 롱 스커트 외에도
미국 서부의 카우보이룩이 연상되는 데님 재킷과 그 당시의 문양이 들어간 번 아웃 스타일의 다양한 데님 패션도 등장!!
앞으로 시작될 데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2024년 데님 패션 트렌드 - 데님자켓과 데님팬츠의 청청 패션 >>
지난 2023년 8월 제니가 선보인 캘빈 클라인의 언더웨어 광고는 파격적이었다.
스모키 화장을 한 제니는 러블리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하고 과감한 룩과 애티튜드를 보여주었다.
제니가 입었던 캘빈 클라인의 로우 데님 자켓과 로우 데님 팬츠의 청청 패션 안에
브라탑을 코디해서 건강한 섹시미를 자신있게 드러냈다.
안에 입은 데님 셔츠에서 위에 걸친 데님 재킷 그리고 데님 팬츠까지
코디된 모든 아이템을 데님 소재로 입는 청청패션은
2000년대의 레트로 열풍과 함께 데님패션의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
라이트 한 워싱 데님에서 로우 한 워싱 데님까지
원톤으로 워싱한 데님 소재로 보여주는 다양한 청청 데님 패션이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화보컷에 대거 등장하고 있다.
오버사이즈의 데님 코트, 재미있게 디자인한 데님 재킷, 데님 뷔스티에 , 데님 맥시 롱 스커트까지
200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들이 보여진다.
밑단으로 갈 수 록 플레어지는 데님 팬츠와 꼭 맞게 입는 원버튼 데님 재킷
그리고 카우보이 모자는 아메리카 웨스트 문화를 상징하는 카우보이 룩이다.
여느 때보다 이런 스타일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은 70년대의 레트로가 등장하고
2000년대의 컬처가 만나면서 이루어졌다.
짙은 인디고 블루로 워싱을 거의 안 한 로우(row) 데님 소재로
위와 아래를 코디한 청천 패션은 워크웨어처럼 중성적이면서 자신감 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2000년대 유행했던 위와 아래가 붙은 데님 점프 슈트가 다시 등장한다.
상의는 핏되면서 팬츠라인은 플레어로 퍼지거나 부츠컷 디자인을 보이다.
<< 데님 자켓과 데님 스커트 >>
그동안 무릎 아래의 기장이 유행하던 스커트도 2024년부터는 미니 스커트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오버사이즈의 데님 재킷에 데님 마이크로 미니 스커트를 코디한 스타일이 유행이다.
미니 청치마가 루즈한 데님 재킷과 코디한다면
플리츠 디자인의 데님 스커트는 허리를 강조하며 다양한 데님 상의와 코디한다.
조금 더 드레시하며 여성적인 스타일의 데님 플리츠스커트는 허리에 벨트를 코디하는 것이 중요하다.
<< 데님 팬츠와 데님 뷔스티에 코디 >>
2000년대의 당돌한 섹시함과 건강한 젊음이 발산되는 데님 스타일이다.
마이크로 미니한 뷔스티에와 러기진을 코디하여 Y2K 열풍을 그대로 이어간다.
코디하는 러기진은 배꼽 아래의 로우 웨이스트 스타일이며
딱 붙는 스타일보다는 약간 헐렁한 핏으로 입는다.
상의에 코디하는 데님 뷔스티에는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코디한다.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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