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미우 뉴발란스 530 SL >
이 디자인은 글로벌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현재 도쿄의 아오야마에 있는 미우미우 플래그십 스토아에서만 구매가능하다고 한다.
2024년 SS 미우미우 패션쇼에서 뉴발란스와의 협업으로 공개된 530 SL이 공개되었을 때
진짜 이쁘다고 생각했다.
패션쇼에서는 브라운 컬러가 주로 보였는데 맨처음 출시된 컬러는 화이트이다.
2000년대 뉴발란스의 런닝화였던 530 시리즈를 재구성한 미우미우 뉴발란스 530 SL 모델은
어퍼는 가죽과 매시소재이며 밑창은 얄상하게 디자인되어 전체적으로 미끈한 디자인이다.
특이한 점은 더블 슈 레이스인데 보통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 관념을 깨고
두 가지 컬러의 스트링으로 재미있게 코디할 수 있다.
2000년대의 Y2K의 레트로를 맛볼 수 있는 MIU MIU New Balance 530 SL의 가격은 아직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거의 1000달러는 훅 넘을 것 같다.
<< MIU MIU X New Balance 530 SL >>
실물컷이 공개되었는데 역시 이쁘다.
화이트 컬러에 네이비와 화이트 슈 레이스가 위와 아래에 각각 위치해 있는
독특한 발상의 스니커즈이다.
듀얼 슈 레이스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밑창에는 미우미우와 뉴발란스의 협업을 알리는 브랜딩이 프린트되어 있다.
소재는 화이트 메시 위에 스웨이드 가죽이 덧댄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칼발이 될 것같은 얄팍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대 런닝화를 표방한 디자인이라 밑창이 상당히 얇다.
족저근막염이 염려되기는 하지만 밑창의 구조화된 몰딩이 장시간 착용해도 발이 아플 것 같지는 않다.
<< 미우미우 뉴발란스 530 SL 다른 컬러들 >>
패션쇼에서 공개된 다른 컬러들도 이쁘다
밀크 커피 컬러에 청록색 스트링이 달린 스타일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다음 브라운도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디자인이다.
화이트가 가장 무난하기는 하지만 미우미우와 뉴발란스 협업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아마도 브라운 컬러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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