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너무 신계에 다다른 연예인 같아서 이제 더 이상 누구도 질투를 넘어선 어떤 아우라를 뿜어낸다.
15세에 데뷔해 지금까지 별다른 구설수도 없이 큰 침체기도 없이
광고와 영화 그리고 드라마까지 연속적으로 히트를 치고 무엇보다 그녀가 나오는 광고는 전지현 효과를 보게 된다.
오랜 모델 활동을 했던 지오다노에서 현재의 뿌링클과 티아시아 그리고 마침내 버버리까지!
버버리는 지난해 2022년 9월 전지현을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한국인 여성 최초로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어 버버리의 광고 모델과 패션쇼에 참관하며
버버리의 각종 행사에서 버버리 홍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에 참가하기 위해 포토존에 선 전지현은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답게
버버리 버킷햇과 버버리의 맥코트 그리고 버버리 가방까지 멘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의 버버리 공항패션은 단번에 올봄에도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나 맥코트를 구매해야겠다는
혹은 낡은 버버리라도 꺼내서 입고 나서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든다.
올해로 41세가 된 전지현 , 뭘 해도 되는 몇 안 되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 모델이 된 전지현 - 버버리 트렌치코트패션 >>
다니엘 리가 이끄는 새로운 버버리의 런던 패션위크 패션쇼에 참가한 전지현은
공항 패션과 다르게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버버리의 트렌치코트 한 장과 블랙 니하이 부츠를 신고 등장했다.
은은한 베이지 톤의 메이크업과 전지현의 트레이드마크인 엘라스틴한 헤어에 어떤 액세서리도 걸치지 않은 그녀의 모습은
어쩌면 다니엘리가 추구하는 누구나 입을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버버리를 표현해 내는 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버버리의 모델로 런던패션위크에 참가한 전지현 >>
다니엘 리의 방식대로 바뀐 버버리
버버리의 로고 컬러부터 색다르다.
다니엘 리가 보테가 베네타의 컬러를 그린으로 지정했듯이 그는 버버리의 컬러를 블루로 지정했다.
버버리의 B와 PROSUM이 들어간 깃발을 들고 갑옷을 입은 기사가 위풍당당하게 달리는 모습은
다니엘 리의 버버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너무 기대하게 만든다.
<< 다니엘 리의 버버리 2023년 FW 패션쇼 >>
<< 전지현 효과를 느끼게 하는 전지현의 히트 작들 >>
좌측이 2013년도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찍은 사진이고
우측이 2023년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찍은 광고 사진이다.
1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전지현은 절대로 나이를 먹지 않은 몸매와 피부 그리고 마스크를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보그 모델로 활동하던 전지현
보그에서 레트로 걸로 등장한 그녀는 단 몇 장의 사진만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포즈 그리고 시선 하나하나가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의 말처럼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 있다.
지오다노의 화이트 티셔츠 한 장과 데님팬츠만 입어도 빛이 나는 그녀
완벽한 몸매와 엣지 있는 포즈 그리고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기질은
그녀가 해야 하고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딱 하나 배우라는 것을 보여준다.
2021년 알렉산더 맥퀸의 모델로 등장했던 전지현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도 고혹적인 매력의 팜므파탈도완벽하게 그 사람처럼 보여준다.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 10년 동안 뿌링클 치킨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전지현
다른 배우들은 치킨 광고를 그냥 먹는구나 ~ 하고 보게 되는데
전지현은 정말 치킨을 맛깔나게 먹는구나 ~ 도대체 얼마나 맛이 있는 건가?
뿌링클을 사 먹게 된다.
전지현의 치킨은 건강하고 고소하고 살도 안 찔 것 같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입셍로랑의 루즈를 사게 만들더니....
이번 버버리의 패션쇼는 전지현의 3년 만의 해외일정이고
지리산 방송 이후 400일 만의 행보이다.
오랜만에 만나도 광고에서 계속 만나서 그런지 친숙하다.
손흥민과 더불어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전지현
버버리의 매출을 또 얼마나 올릴지
그녀 전지현의 효과가 궁금하다.
벌써부터 버버리의 트렌치코트가 완판 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올해는 정말 버버리의 맥코트를 입어야겠다.
<< 바이 루이드로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