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가을에 유행하는 하의 디자인 - 로우 웨이스트 핏 >>
높은 허리선에 루즈하거나 혹은 와이드 하게 입었던 90년대의 하이웨이스트핏은 조금씩 사라지고
2000년대를 휩쓸었던 로우 웨이스트 라인의 바지와 스커트가 유행하고 있다.
극단적으로 파인 골반 라인과 골반 사이로 팬티라인을 보여주던 과장된 섹시미로 가득했던 Y2K열풍은 당분간 지속된다.
골반 라인을 보여주기 위해 상의 디자인도 배꼽이 보일 정도로 매우 짧아지고 핏도 슬림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2000년대 프리미엄 진 시장을 이끌었던 양대 브랜드인 디젤과 디스퀘어드 2가 성공적으로 부활함으로써
2000년대 초반의 로우 슬렁 데님( low slung denim) 룩 역시 서서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3년 가을에 유행할 하의 디자인이 로우 라이즈 핏인 이유는 바로
탄탄하고 단단한 복근을 드러내는 자신감으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려는 모순적이고 과장되면서
주목을 받기 위한 관종적인 패션 트렌드가 왔기 때문!
- 로우 라이즈 핏을 즐기기 위해 꼭 단단한 복근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
좋든 싫든 여전히 2000년대 초중반의 Y2K 트렌드는 가을 패션에도 유효하다.
2023년 가을, 많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서 제안하는 하의 디자인은 로우 라이즈에 슬림하거나 혹은 루즈한 핏이다.
<< 2023년 가을 유행하는 데님 팬츠 스커트 디자인 - 로우 라이즈 핏 >>
<< 디스퀘어드 2, DSquared2 >>
2000년대 프리미엄 진을 이끌었던 디스퀘어드 2
Y2K열풍을 타고 다시 돌아온 디스퀘어드 2는 데님 시장을 다시 프리미엄 진 시장으로 올려놓고 있다.
저가 데님 시장에서는 절대 따라 할 수 없는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워싱과 다양한 절개 방식으로
유니크한 데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 가을에도 디스퀘어드 2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터프한 퍼와 결합된 데님 라인은
극단적인 로우 라이즈 핏과 슬림하면서 미니 한 라인을 보여준다.
상의 역시 짧고 미니한 커팅선에 2000년대의 볼드한 플래피 룩의 그래픽이 더해지면서
마치 그 당시로 돌아간 듯한 묘한 기분마저 들게 하는 라인을 보여주는 디스퀘어드 2
그 시절에 20대였던 현재의 40대들에게는 재미있는 추억을
절대 그 시절을 알지 못하는 현재의 20대들에게 새로움을 주고 있다.
섹시함과 천박함사이에서 마이애미 바이스를 보여준 디스퀘어드2, 2004년에서 2024년까지 20년을
아래 사진들이 2024년의 디스퀘어드 패션쇼라고? 놉 ~!!! 20년을 건너뛴 2004년도의 디스퀘어드 2 FW 패션쇼이다. 빈티지한 트러커 모자를 쓰고 별 자수가 들어간 패딩을 입고 볼드한 로고체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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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 [나우 인 패션/2023 SS] - 2000년대 유행한 데님패션이 돌아오다, 올봄 남자 머스트 해브 아이템, 2023년 남자 봄 패션 데님 유행
2000년대 유행한 데님패션이 돌아오다, 올 봄 남자 머스트 해브 아이템, 2023년 남자 봄 패션 데님
2000년대를 강타하고 수그러드렀다가 y2k패션이 부흥하면서 다시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 프리미엄 진 시장 디스퀘어드 2와 디젤로 대표되는 럭셔리 데님 마켓이 활짝 열렀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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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젤, Diesel >>
2000년대 프리미엄 진 시장을 이끌었던 디젤
섹시하고 드레시한 데님 라인을 보여주어 명품 진 시장에 충격을 준 브랜드이다.
센세이션 한 노골적인 광고로 유명하며 지금도 쇼킹한 런웨이 무대 장식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가을 패션쇼에서는 레드 컬러에 디젤 로고를 넣은 콘돔팩으로 엄청난 이슈를 불렀다.
2023년 f/w에는 투명하게 번 아웃된 데님 소재가 보여주는 은밀한 노출과 디젤만의 섬세한 워싱 기법으로
섹시한 골반 라인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핏을 디자인했다.
<< ACT N°1>>
Act No 1은 극단적인 로우 웨이스트 핏의 데님 팬츠 디자인을 보여준다.
루즈한 핏은 바닥에 끌릴 정도로 길고 밀리터리 한 카고가 달려 있거나 과장된 절개로 유니크함을 더한다.
상의는 크롭 된 짧은 데님 트렁크를 코디하고
얇은 스타킹 니팅 소재를 사용한 상의 디자인으로 독특한 섹시미를 발산한다.
<< 2023년 가을 유행하는 여자 바지, 스커트 디자인 - 로우 웨이스트 핏 >>
<< Ami Paris >>
부드러운 버터크림 컬러의 옐로를 사용한 Ami paris의 가을 스커트 디자인은 로우 핏과 유연성에 있다.
로우 라이즈 핏의 스커트 디자인인 만큼 상의 디자인도 짧아졌다.
짧고 미니 한 니트 디자인에 플레어스커트를 매칭하고 니하이 부츠를 코디한 Ami paris의 가을 컬렉션은
다가올 가을에 어떤 스커트가 유행할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벨트가 달린 스커트도 유행한다.
길게 늘어뜨린 벨트가 달린 스커트에 셋업 재킷을 걸치고 안에 스타킹 소재의 목폴라 티셔츠를 코디한 디자인은
현대적이면서 실용적인 룩을 보여준다.
<< Prada >>
<< JW Anderson>>
<< Fendi >>
<< Dior>>
<< 버버리 >>
<< 보테가 베네타>>
<< 셀린느 >>
로우 라이즈 핏이지만 슬림하거나 와이드 한 팬츠와 스커트를 보여주고 있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셀린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장점을 살린 스키니 진을 런웨이에 올렸다.
다소 시기가 빠르다는 의견도 있지만 셀린느가 유행시키기 시작한 스키니 진은 다시 돌아올까?
마른 몸매를 강조하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타이트한 스키니의 명성이
2000년대 중 후반을 휩쓸고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돌아온 지도 모른다.
셀린느처럼 타이트한 스키니 데님 팬츠에 벨트를 매고 짧은 재킷을 걸친 모델핏이 예사롭지 않은 것을 보면
<< 바이 루이드로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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