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도화지에다 그림을 그리지 않고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드로잉하는 방법으로 그린 패션 일러스트이다.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이용해서 그리면 직접 도화지에다 그린 그림처럼
많는 툴들을 이용해서 쉽고 빠른 묘사가 가능하다.
그리고 패브릭만을 디지털로 프린팅해주는 업체에다가 파일을 업로드만 하면
며칠내로 패브릭 프린팅을 배송받을 수 있다.
내가 이용한 패브릭 프린팅 업체는 리얼 패브릭으로
이곳에 회원가입을 하면 원단의 종류와 규격, 프린트의 사이즈를 고를 수 있고
내가 그린 그림외에도 다양한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선택해서 직접 패브릭 프린팅을 할 수 있다.
<< 리얼 패브릭에 주문한 디자인 >>
원단은 리넨 100%의 큰 사이즈, 프린트는 앞에 크게 하나만 찍는 것으로 골랐다.
결재를 하고 4일에서 7일사이면 배송이 된다.
<< 리얼 패브릭 홈페이지 >>
나만의 디자인이나 사진 모두가 패브릭 프린팅이 가능하다.
<< 리얼 패브릭 프린팅 의뢰 과정 >>
나만의 그림이나 사진을 업로드 하고
원단을 선택한 뒤 주문을 하면
디지털로 프린팅되어 배송이 된다.
꼭 나만의 그림이나 사진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디자이너의 작품에서도 고를 수 있다.
단가는 원단의 종류와 원단의 사이즈에 따라서 정해진다.
굉장히 깔끔하게 포장되어서 배송이 된다.
직접 펼쳐보면 내가 그린 그림과 똑같이 패브릭에 프린팅이 되어서 깜짝 놀라게 된다.
신기하다.
공부방에 달 커튼을 만들기 위해
동네에 있는 수선집에 가서 봉재만 의뢰했다.
커튼봉이 들어갈 수 있도록 터널을 만들고 가장자리는 모두 말아 박기로 했다.
가격은 주인장의 마음인데 나는 약 3000원이 들었다.
북향에 위치한 공부방이라 사진이 많이 어둡게 나왔다.
나만의 그림이나 사진으로 패브릭 프린팅을 해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굿즈를 만드는 것은
소소한 취미생활이 되기도 하고
개인의 노력에 따라서는 디자이너가 되어 그림과 사진을 다양한 사이트에서 판매를 할 수 도 있다.
정말 쉽게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만의 유니크한 리넨 커튼
쿠션과 이불, 에코백 등등
더 다양한 아이템들을 더 예쁜 컨셉을 가지고 그린 그림으로 집안 구석구석을 채워봐야 겠다.
<< 바이 아그네스 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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