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아오른 대구아트페어 2021, 그 현장의 생생한 작품들

https://youtu.be/JT0OIFFxMBU, 뜨거운 대구 아트 페어 2021 

루이드로잉의 유투브 : 대구 아트 페어 2021 

 

<< 대구아트페어 2021 , 아티스트들의 작품들 >> 

 

키아프, KIAF의 뜨거운 열기가 대구까지 이어졌다. 

미술시장을 향한 관심은 이제 주식과 비트코인만큼이나 뜨겁다. 

기대되는 작가와 그의 작품들 그리고 해외의 유명한 작가와 작품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아트페어

대구에서 열린 대구아트페어는 대구화랑협회에서 주관하던 예전과는 달리 서울화랑협회와 같이 주관하여

서울의 유명한 갤러리들이 참가하면서 작품의 수와 질적인 향상면에서

기존의 대구아트페어와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었다. 

 

 

<< Debbie Reda : 대구 아트 페어 2021 >> 

 

 

<< Joi Murugavell>>

 

 

 

---

국내 작가 중에서는 문인수라는 조각가의 작품이 눈에 들어왔다. 

알타미라 동굴 속의 황소가 입체적으로 구현되는 듯한 느낌과 

미네르바의 부엉이 시리즈는 

신화와 전설속의 동물들을 조각으로 입체화시키는 작가의 정신이 보이는 듯 했다. 

미네르바의 부엉이 시리즈는 작품이 작고 액자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갤러리의 팜플렛을 가지고 왔다. 

 

<<문인수>> 

 

<< 데이비드 걸스타인 >>

 

---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화가 알렉스 카츠

몇년전 대구에서 알렉스 카츠 단독 기획전이 열렸을때도 반응이 뜨거웠는데 

매년 아트페어에 등장하는 알렉스 카츠의 작품들

알렉스 카츠를 소장하고 있는 갤러리의 수가 많아서인지 곳곳에 알렉스 카츠의 다양한 작품들이 

대구아트페어에 전시되고 있다. 

<< 알렉스 카츠 >> 

 

줄리언 오피도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단순함한 이미지로 구현된 초 미니멀리즘과 리얼리즘의 세계관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줄리언 오피 역시 소장한 갤러리가 많은 탓에 곳곳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서 전시하고 있다. 

가격은 정말 물으면 좌절할 정도이지만 

단순함이 가지는 리얼리즘으로 가장 핫한 작가가 아닐까 ? 

 

 

<< 줄리언 오피 >> 

 

<< 조나스 우드 >> 

 

 

<< 무라카미 다카시 >>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을 전시한 곳이 많지 않았다. 

워낙 인기 많은 데이비드 호크니 

아이패드 드로잉을 좋아하게 만든 작가이기도 하다. 

현존 최고의 찬사를 받는 그의 작품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한국에서 볼 기회가 생기기를 바란다. 

 

<< 데이비드 호크니 >> 

 

내년에는 국제 아트 페어 형식으로 열린다는 대구아트페어 

아트 시장도 위드 코로나로 인해 많은 관람객이 모이고 있다. 

 

 

<< 바이 아그네스 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