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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드로잉

고전 명화와 디지털 아트가 합쳐진 100명의 셀럽들의 초상화 , Ky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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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kyesone 을 검색하면 

고전 명화속의 인물들이 익숙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Kyes는 고전 명화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왕족이나 귀족, 예술가 등 

그 시대의 가장 유명한 셀럽들이라는 점에 착안해 

현재의 셀럽들의 얼굴을 디지털 아트를 이용해 고전 명화속의 주인공으로 바꾸어 놓았다. 

현재 가장 유명한 셀럽인 영화배우, 가수는 유행을 선도하고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이 고전 명화속의 시대로 돌아간다고 해도 여전히 그들은 셀럽으로 활동할 것 같다. 

 

 

 

Björk - 영화배우 겸 갓인 비욕
Adele - 아델
Debbie Harry

 

 

 

고전 의상을 걸치고 

고혹적인 눈빛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마돈나 

그녀는 200년전의인물로 태어났어도 

혹은 2000년전의 인물로 태어났어도 여전히 그 시대를 풍미하는 예술가로 살았을 것 같다. 

 

Madonna

 

 

한손에 피가 뚝뚝 떨어지는 심장을 들고 

임술에는 심장을 핥은 듯 피가 묻어 있는 

고혹적이고 무시무시하게 아름다운 에바그린 

엘리자베스 바토리를 연상시키는 그녀의 섬뜻한 핏빛 미소에 잠시 시선이 멈추었다. 

중세 시대에 에바 그린이 살았다면 그녀는 전혀 늙지 않는 모습으로 오래 오래 남아 

그 시대의 전설이 되었을 것 같다. 

La Rosalía
리한나

 

 

 

스칼렛 요한슨은 귀족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하얀 피부와 매력적인 눈동자는 

고전 명화속의 초상화로 너무 잘 어울린다. 

스칼렛 요한슨
마리옹 꼬띠야르
비욘세

 

 

환생이 있다면 

이 시대의 가장 유명한 셀럽들은 과거에도 여전히 멋진 셀럽이었을까?

아니면 다음 생에는 더 빛나는 스타로 남을 수 있을까 ? 

Kyes가 그린 고전 명화속의 그녀들과 그들은 시대를 비틀어 새로운 의미를 가지게 되는 현재의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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