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우 인 패션/2021 SS

이 봄에 입고 싶은 코트, 자켓 , 한벌을 사더라도 제대로 고급스럽게 , 글로벌 온라인 편집샵 MATCHES FASHION에서 골라봤어요

반응형

오버사이즈 자켓과 몸을 감싸는 니트 롱 원피스는 90년대를 연상시키는 올해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이다. 
안감을 최소화 시킨 가벼운 트렌치 코트는 낭만적인 봄을 위한 필수 아우터이다.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데님 소재를 패치워크한 유니크한 코트는 오래 입어도 독특한 감각을 보여준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가죽 코트 
랩으로 여밈을 준 실키한 롱 원피스는 아름다운 광택과 고급스러운 드레이프를 보여준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항상 입을 때마다 기분이 좋은 옷이 있다. 

탄탄하고 좋은 소재 , 꼼꼼한 박음질 , 몸을 구속하지 않는 편안한 실루엣과 

디자이너의 유니크한 감성이 들어간 디테일로 디자인된 한벌의 옷은 패션이 아니라 스타일이 된다. 

미니멀리즘과 실용주의로 인해 어느 시즌보다 가치 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에 관심이 집중되며

이제는 SPA 브랜드에서 커피를 사듯 옷을 사는 것 보다

고민을 거듭해서 좋은 스타일을 구매하는 쪽으로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패스트 패션이 아니라 슬로우 패션으로! 

 

심플함 그 자체인 Giada
밑단으로 갈 수 록 퍼지는 드레이프가 멋진 : Jil Sander

 

 

 

심플한 것이 꼭 정답은 아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리즘도 트렌드가 변하면 맥시멀리즘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렇게 유행이 바뀌어도 오리지널 스타일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코트는 코트답게 재킷은 재킷답게 원피스는 원피스답게! 

그런 원형을 보존하는 스타일은 오랫동안 옷장에 넣어두어도 버릴 생각이 들지 않는다. 

최소한의 스타일로 매일을 스타일링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많은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데 

그 스타일들은 항상 오리지널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누구나 한벌쯤 제대로 된 싱글 브레스트 코트를 가지고 싶다면 : Michael Kors
탄탄한 소재감이 기능적인 막스마라의 2021년 봄 코트 
드레이핑이 멋진 2021년 봄 코트 : ( BOSS )

 

 

 

오묘한 투톤의 소재 컬러가 신비로운 펜디 (Fendi ) 오버사이즈 자켓 
2021년 봄 신상 자켓 : 발렌티노 ( Valentino )
2021년 봄신상 자켓 : Margaret Howell
2021년 봄 신상 : 보스 (BOSS ) 자켓 

 

 


 

 

2021년 봄날 

재킷과 코트를 한벌 구입하고 싶은 계절이 왔다. 

무거운 울 코트와 테디베어 , 플리스 롱 코트는 고이 접어 박스 안에 넣어두고 

최소한의 안감과 탄탄한 리넨과  코튼 소재의 색감 좋은 봄 코트와 재킷을 서둘러 꺼내 입게 되다. 

오랫동안 옷장에 넣어두고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입어도 질릴 것 같지 않는 봄 재킷과 코트를 

매치스 패션 ( MATCHES FASHION )으로 서치 해 보았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거의 다 모아놓은 온라인 편집샵으로 

다양한 카테고리를 통해 스타일뿐만 아니라 스토리와 현재 가장 핫한 피플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엿볼 수 있는 

종합 매거진 역할도 하고 있다. 

MATCHES FASHION으로 구입하면 관세와 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제시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도 있고 

시즌에 따라 혹은 구매자의 구매 요건에 따라 세일의 폭도 크다.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
플레어 코튼 블렌드 트렌치코트

₩ 5,030,910 / $ 4,450

봉긋한 소매의 입체감과 밑단으로 갈 수 록 자연스럽게 퍼지는 바이어스 재단은 

여성적이며 실용적인 안목을 보여준다 

올봄에 가장 주목할 만한 브랜드가 바로 보테가 베네타 

스타일은 멋지고 시크하며 군더더기가 없다. 

 

 

 

 

 

 

몽클레어 1952 MONCLER 1952
코랄 싱글브레스트 쉘 트렌치코트

₩ 1,994,275 / $ 1,764

 

트렌치코트의 원형은 유지하면서 아일렛으로 포인트를 준 밀리터리 한 스타일의 코트이다. 

 

 

 

 

 

카슬 에디션 KASSL EDITIONS
오리지널 왁스 코팅 코튼 트렌치코트

₩ 871,650 / $ 771

 

탄탄한 왁스 코팅의 소재는 오래 입어도 질리지 않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재가 자연스럽게 변색된다. 

심플한 라인으로 디자인된 감각적인 스타일은 원형 그대로의 싱글브레스트를 보여준다. 

 

 

 

 

 

 

언어 더 투모로우 ANOTHER TOMORROW
오가닉 코튼 블렌드 트렌치코트

₩ 1,286,555 / $ 1,138

 

최소한의 부자재를 사용하여 소재의 드레이프와 디자인의 시크함만을 강조한 

언어 더 투모로우의 트렌치 코트이다. 

연한 베이지 컬러가 주는 네추럴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오랫동안 입어도 질리지 않을 힘을 가지고 있다. 

 

 

 

 

 

 

 

위크엔드 막스마라 WEEKEND MAX MARA
노라 레인코트

₩ 1,011,835 / $ 895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날아갓 듯한 레인코트 디자인

허리라인보다 조금 높게 위치한 스트링과 터널 장식 아래로 자잘한 퍼프 디자인을 넣어 

스커트처럼 연출햇다. 

엉덩이 아래에도 티어드 스커트 처럼 자잘한 셔링을 넣어 중성적인 레인코트 디자인을 

여성스럽고 사랑스럽게 변신시킨 막스마라의 레인코트이다. 

 

 

 

 

 

가니 GANNI
오버사이즈 더블브레스트 핀 스트라이프 블레이저

₩ 527,965 / $ 467

 

올 봄에 딱 입고 싶은 더블 브레스트에 핀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울 소재의 재킷이다. 

직각으로 떨어진 라인과 날카로운 라펠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이자벨 마랑 에뜨왈 ISABEL MARANT ÉTOILE
프루 닐 벨트 코튼 블렌드 캔버스 재킷

₩ 689,630 / $ 610

상품을 서치하자 마자한눈에 들어오는 사파리 코트 

면 소재의 투박함과 퍼커링이 들어간 봉제선 , 허리에 두른 벨트 디자인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행자의 마인드가 느껴진다. 

이 한벌의 코트를 입고 세계 어디를 여행해도 좋을 것 같다.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자밀라 더블브레스트 울 블렌드 슈트 재킷

₩ 828,265 / $ 730

 

아크네 스튜디오는 늘 현대적이다. 

지금 가장 핫한 재킷 디자인은 바로 이런 것이다. 

직각의 라인과 뾰족한 라펠 디자인

더블브레스트 뒷 라인의 벨트 디자인 

그리고 여유분을 많이 준 뒷트임까지 

아크네 스튜디오의 한벌 슈트는 장만해 두면 내년에도 그 이후에도 내내 꺼내 입을 것 같다. 

 

 

 

 

 

<< 바이 아그네스 루이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