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린 그림으로 리넨 커튼 진짜 쉽게 만들기
직접 도화지에다 그림을 그리지 않고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드로잉하는 방법으로 그린 패션 일러스트이다.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 앱을 이용해서 그리면 직접 도화지에다 그린 그림처럼 많는 툴들을 이용해서 쉽고 빠른 묘사가 가능하다. 그리고 패브릭만을 디지털로 프린팅해주는 업체에다가 파일을 업로드만 하면 며칠내로 패브릭 프린팅을 배송받을 수 있다. 내가 이용한 패브릭 프린팅 업체는 리얼 패브릭으로 이곳에 회원가입을 하면 원단의 종류와 규격, 프린트의 사이즈를 고를 수 있고 내가 그린 그림외에도 다양한 디자이너의 작품들을 선택해서 직접 패브릭 프린팅을 할 수 있다. > 원단은 리넨 100%의 큰 사이즈, 프린트는 앞에 크게 하나만 찍는 것으로 골랐다. 결재를 하고 4일에서 7일사이면 배송이 된다. > 나만의 디자..
더보기아이패드 프로크리에이트로 드로잉 하기 (Drawing with iPad Procreate)
www.youtube.com/watch?v=Qop-SxUzmWU&t=25s 힘들게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를 이용하지 않고도 쉽게 그림을 그리는 툴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 손으로 슥슥 펜으로 그리기만 하면 생각하는 그대로 그려진다. 포토샵 만큼 다양한 툴과 효과가 있어서 직관적으로 재미이께 그릴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를 산 이유도 단순히 프로크리에이트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었고 구매하자 마자 바로 프로크리에이트를 깔고 사용하면서 페인터 (painter)와 비슷한 기능이지만 와콤 태블릿을 따로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에 엄청난 가격에도 "역시 !!! " 가슴 뿌듯한 만족감이 밀려 왔다. 그리고 내가 그린 그림으로 직접 패브릭 프린팅을 의뢰해서 몇가지 일상용품을 만들고 싶었다. 에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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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너무했다. 파리에서 갑질하는 한국인 갑부에게 벌어지는 일, 애플 티비 라 메종 https://youtube.com/shorts/k4EVJjSxodI?feature=share 파리의 오뜨꾸띄르의 냉정하고 잔혹한 세상에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그리고 시기와 동경 마지막으로 새로운 혁신이 파고드는 과정을 그린 패션 드라마가 오픈했다. 애플 티브이에서 지금 공개 중인 드라마 라 메종이다. 배경은 누구나 동경하는 패션의 도시 파리이고 가장 사치스러운 옷은 오뜨꾸띄르를 만드는 하우스가 등장한다. 그리고 패션에 관한 드라마에 맞게 등장하는 디자이너 디렉터, 디자이너, 어드바이저, 패션 칼럼니스트, 모델, 패션 에디터등 선망하는 화려한 직업을 가진 멋진 사람들이 등장하는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이다. 그리고 이 드라마에는 좀 독특하게 한국인과 한국에 관한 이미지가 서두부터 훅 들어온다. 로벨이라는 .. 더보기
- 일년 뒤 ! 미리보는 2025년 SS 시즌 유행 패션 트렌드, 뉴욕패션위크 2025 2025년 봄 여름 시즌에 유행할 패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패션위크가 지금 각 도시를 순회하며다양한 이슈들을 낳고 있다. 아직 1년은 더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트렌드지만 미리 챙겨보는 재미가 있다. > https://youtube.com/shorts/Hpq9YyzLuuw?feature=share루이 드로잉 패션 유튜브 - 미리 챙겨보는 2025년 봄 여름 유행 패션바이어스 커팅과 비대칭된 햄라인에 풍성한 드레이프를 연출한 우아한 핏이 대세이다. 지금까지 직각으로 똑 떨어지던 햄라인 대신 80년대의 홀스턴의 드레스가 연상되는 여신과 같은 핏이다. 우아하고 성숙한 단 하나의 드레스만 있으면 봄과 여름은 무난히 지날 듯 컬러 역시 라임과 네이비 그리고 스킨 컬러로 안정감 있는 컬러들이 뜬다 2023.. 더보기
- 확 시크하게 , 깜장 패션으로 미니멀하게 완성하는 코디룩, 2024 가을 여자 패션 코디 블랙 컬러의 상의와 블랙 컬러 하의를 입는 공식은 90년대의 미니멀리즘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계인것 같다. 도시적이고 쿨한 스타일의 블랙 패션은 다른 악세사리를 과하게 착용할 필요가 전혀 없이 묵직하고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90년대 뉴욕의 도시를 까마귀떼처럼 변신시킨 도도하던 그녀들의 패션이 다시 돌아오다니 그때의 시절이 멋졌던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과하지 않게 절제된 코스모폴리탄적인 룩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도나 카란, 마이클 고어스, DKNY, 그리고 우리나라의 무크패션까지 다시 돌아오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어른스러운 버전인 블랙 코디 패션은 올 가을 가장 압도적인 코디 방법이다. https://youtube.com/shorts/cQz4k3xjFJM?feature=share> 더보기
- 2024년 초가을 여자 패션 코디 제안 7, 루즈한건 편하다는게 아니야 헐렁하게 입는다는 것은 그냥 대충 막 입는다는 뜻이 아니다. 편하게 입기 좋은 스타일을 시크하게 입는 것이 바로 올 가을의 패션 코디의 키워드이다. 점점 루즈해지고 편안해지는 이 멋진 트렌드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바라면서 >https://youtube.com/shorts/ABOZKO34MRA?feature=share루이드로잉 유투브 1. 헐렁헐렁한 배바지지만 시크한 턱으로 마무리 허리까지 올라오는 배바지 스타일의 주름이 하나 혹은 두개 정도 잡힌 와이드 팬츠는 중성적이면서 파워풀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여기에 상의도 같이 루즈한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타이트한 스타일로 연출할 것 하지만 어정쩡하게 허리라인을 가리거나 핏을 제대로 못 살리는 상의를 매칭하면정말 그냥 대충 막 입는 패션이 될 수도 있다. 2. 허.. 더보기
- 샬랄라, 빅토리아 시대의 공주를 꿈꾸다. 2024 SS 일본 도꾜 스트리트 패션 코스프레 패션이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지기는 했어도 일본은 여전히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확고함과 전문성 그리고 고집스러움을 가진 패션이 존재한다. 2024년 SS 일본의 도꾜 스트리트 패션에는 콘셉트가 보다 낭만적이고 소녀와 같은 샬랄라 풍의 빅토리아 패션이다. 투명한 샤 소재에 한껏 부풀린 스테이트먼트 스타일의 공주 소매에 치렁치렁하게 러플을 레이어드한 과장되고 비현실적인 패션은 빅토리아 시대의 꿈을 꾸는 듯이 예쁘고 정성스럽다. > 일본 패션은 애니메이션과 영화 혹은 게임 속 캐릭터처럼 확실한 콘셉트를 가진 패션을 보여주는 다양성으로 유명하다. 또한 그들의 전통적인 기모노 패션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타일이나 에도 시대에 유행했을 패턴 디자인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마시멜로우 같.. 더보기
- 3월31일 전에 꼭 보세요, 벨 에포크 시절의 아름다운 파리의 추억속으로, 예술의 전당, 미셸 들라크루아 "저는 긴 삶의 끝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저의 소박한 그림들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저도 많은 사람들처럼 큰 만족, 몇몇 기쁨 그리고 많은 잊을 수 없는 슬픔, 때론 짊어지기엔 무거운 슬픔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림만큼은 언제나 저를 놓지 않았어요, 그림은 저에게 최고의 친구였습니다. 신에게 경의를 표하며..." 미셸 들라크루아 그는 1933년에 태어났다. 올해로 그는 90살이 되었다. 파리에서 태어나고 파리에서 그림을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운 시절이었던 파리를 그리고 있는 화가이다. 1941년 제 2차대전당시 미셸은 7살이었으며 파리의 아름다운 시절인 벨 에포크는 끝이 났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기억속에 아름다운 낭만으로 가득한 파리는 그의 행복했던 유년시기와 맞물려서 그의 붓끝으로 생생히 우.. 더보기
- 나는 스즈메의 내일이야, 가슴 찡해지는 명대사, 스즈메의 문단속 ,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는 결말 - 결말에 관한 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경고도 없이 갑자기 일어난 엄청난 대지진으로 인해 순식간에 엄마를 잃어버린 아주 어린 소녀. 모든것이 부서지고 무너진 대참사의 현장에서 엄마를 찾아 울부짖는 4살의 아기였던 스즈메가 있다. 아무나 붙잡고 엄마를 찾아달라고 울부짖지만 모두가 누군가를 잃어버린 그 참혹한 자연재해앞에서 스즈메를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스즈메의 엄마를 대신 찾아주기 위해 나서는 어른은 없었다. 혼자 엄마를 찾다가 급기야 어린 스즈메는 이승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버리고 그 속에서 삶인지 죽음인지 환상인지 실존인지 도무지 알수 없는 시간과 공간에 갇혀 혼자 떠돌아 다닌다. 그리고 스즈메라고 불러주는 누군가를 만난다. 엄마라고 생각하고 달려 갔지만 그 누군가는 엄마가 아니었다. 그.. 더보기
- 좀 편하게 입어볼까? 올 봄 2024년 트렌치 코트 추천 코디 > 평생 소장각인 트렌치코트 한 벌만은 정말 좋은 제품으로 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명품 브랜드 디자인이다. 더마네이에서 출시된 트렌치코트는 멋진 핏과 좋은 소재 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컬러도 편안하고 중성적인 뉴트럴 톤인데 안정적인 핏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합쳐져서 타임리스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발렌시아가의 현재 사이트에서는 내려간 제품이지만 참고하면 좋은 디자인이다. 레이어드 스타일처럼 보이게 페이크로 만들어진 독특한 트렌치코트이다. 2024년에는 두개의 서로 다른 트렌치코트 디자인을 하나로 만든 핸드크래프트 느낌의 빈티지한 스타일이 판매되고 있다. 넘사벽 가격과 스타일링으로 감히 접근이 어려운 브랜드이지만 지금 어떤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고 앞으로 몇 년간 그 유행이 .. 더보기
- 광배근에 힘을 주고 어깨를 펴자, 90년대 당당한 파워 숄더 자켓, 2024년 봄 유행 패션 https://youtube.com/shorts/DJXgi0ygAQg?feature=share > 90년대 중 후반의 미니멀리즘의 트렌드가 반영되면서 스타일은 심플하지만 디자인은 파워와 엣지가 들어간 아우터가 유행이다. 전체적으로 긴 실루엣과 풍성한 실루엣 그리고 디테일은 최대한 자제된 디자인들은 실용성과 기능성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블루와 네이비 그리고 아이보리에 잔잔하게 들어간 스트라이프 소재로 만들어진 자켓 디자인도 유행이다. 포멀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신뢰성 가득한 한 벌 슈트 디자인은 90년대 일하는 여성들의 전형적인 룩을 반영하고 있다. 그 당시 워크 웨어는 지금과 다른 스타일이었다. 아래 위로 한벌의 슈트는 일하는 여성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었다. 컬러는 블랙이 대세를 이루는 가.. 더보기